여기도 참으로 비운의 땅이네요.
오래전 여러 유목민들의 터전이였고, 13세기부터인가 타타르인(몽골계)의 땅이었습니다.
킵차크한국, 크림한국 등등..
그러다 18세기인가 19세기경 러시아가 전쟁을 통해 영토화시키죠.
가장 슬픈 일은 구소련 당시 그 땅의 60 여만 타타르인의 대부분을 강제이주시켜버립니다.
결국 자기 땅지키고 살게된 타타르인은 10만도 채 미치지 못하게되었습니다.
이 땅은 과연 우크라이나의 땅일까요?
러시아의 땅일까요?
아니면 타타르인의 땅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