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원전 반경 20km 내 주민들에게 내려졌던 피난 지시를 단계적
으로 해제하고, 제염작업을 통해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방사능
수치를 낮췄다며 후쿠시마 주민들의 귀향을 독려하고 있다.
실제 지역 인근에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흔적이 뚜렷했다. 개와 함께 산책을
즐기는 주민도 있었다.
하지만, 그린피스등 환경단체의 생각은 다르다. 일본 정부가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지역 위주로 임시방편의 제염작업을 통해 꼼수를 부렸다는 주장이다.
장기간 주민이 거주할 경우 건강상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http://media.daum.net/issue/226/newsview?issueId=226&newsid=20140302211517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