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식  3D 프린터가 나온다고 해도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자본이 많은자들이 이기니까요.

대기업의 무서운점은 자본과 유통입니다.
좋은 기술력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은행권을 틀어쥐고
유통으로 막고 때리는 수법에 망한 중소기업이 널렸습니다.

재벌이 3프린터를 욕한다?
너무 나갔네요
망상이..

3D 프린터는 차세대 블루오션인데
솔직히 왠만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라면 누구나 만들수 있는 제품입니다.
핵심은 소재공학이죠
지금의 한정된 플라스틱 제품 말고 금속소재가 가미된 제품을 만들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수 있는 소재구현과 프로그래밍이 핵심 포인트죠

3D프린터도 일정 수준 이상의 제품이 요구되면 장비사용자도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워드에 글써서 프린터출력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3D프린터의 모토는 누구나 손쉽게 입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도록 가정에서 손쉽게가 모토입니다.
그래서 프로그래밍이 중요하죠
위에 핵심이 소재공학과 프로그래밍이라고 적어놓았는데요

산업용조차도 차세대에는 지금처럼 전용 프로그래밍이 아닌 OS체제의 프로그래밍이 대세입니다.

소재산업과 프로그래밍이 중요한 건 장비를 만들 때지
3D출력물을 뽑는 사용자의 입장이 아닙니다.
제 입장은 그런쪽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D프린터의 모토는 누구나 손쉽게라고 하지만
손쉽게 만든 제품의 완성도는 사용자쪽의 역할이 더 큽니다.

개인이 사용할 수준의 3D프린터는
플라스틱 이상을 넘어가기 힘들겁니다. 최소한 꽤 오랬동안요.
기술적,비용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금속제품 출력이 가능한 장비의 전기사용량 같은 환경의 문제도 있을겁니다.

금형을 뜨지않아도 만들 수 있는 거 좋습니다만
애초에 왜 금형을 만들어서 제품을 만드냐는 부분을 반대로 생각하면
그 부분이 3D프린터의 약점이 됩니다.

적층방식에서 생기는 수축률 차이에 의한 변형 (정밀도 문제)
프린팅 후 거의 불가능한 열처리
베어링 같이 만들 수는 있지만 베어링으로 쓸 수 있는 신뢰도는 없다는 점
등등..
 한계는 있는 거죠.
주물이나 가공이 전혀 필요가 없어지는 부분이 아니거든요.

프로그래밍은 운영(OS) 프로그래밍과 출력물을 관리하기 위한 유틸리티프로그램(포토샵이나 3D MAX류)로 나뉘어집니다.
보다 쉽게 설계도를 만들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해당되는 프로그램이 절실합니다.

소재공학 같은 경우 일부 금속소재는 가능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비용적 문제가 더 크죠
또한 현대 기술의 발전은 100년전 기술발전 속도에 비해 50년전 기술의 발전이 더 빠르고 최근 10년간의 기술 발전 속도가 더 빠릅니다.
열처리를 예로 드시는데 지금 연구하는 기술 중에는 열처리공정을 빼놓을수 있는 대체소재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적층식 프린팅 기술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또한 연구되는 기술중에는 집을 3D프린팅으로 만드는 기술도 있습니다.
3D프린터의 장점은 다양성과 범용성&시간단축&수정이 쉽다는거죠
나사에서 차세대 기술로 채택한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앞으로 단점 보다는 장점이 더 유력한 기술이라는것이 사람들을 매혹시키는겁니다.

3D 프린트와 각종 설계도 및 재료를 대기업이 팔겟죠..

3D프린터를 재벌이 왜 욕합니까? 무엇이 재벌 실드인지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3D프린터에 대한 이해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
방법의 혁신과 기술의 혁신인 것은 맞는데
3D프린터가 만능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