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를 볼 때 물론 이것저것 다 봅니다.
인성도 보고 성향도 보고 가치관도 보고 집안도 보고 뭐 많습니다만...
대체적으로 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보고
여자는 남자의 능력을 더 높게 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물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자의 외모는 감가상각이 됩니다. 30이 넘으면 꺾이는 게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반면에 나이 20대 초반인 여자에게선 빛이 납니다.
예쁘지도 않고 뭐 특별할 것도 없는 외모라도 뭔가 끌립니다.
제가 여자가 아니라 정확히 그렇다고는 말 못하지만 주변인들의 내용을 종합해본 바 스스로도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29살이 되면 결혼을 매우~ 서두릅니다.
30대라는 이미지가 주는 무게감과 스스로 외모가 바래간다는 걸 느끼는 걸 겁니다.
남자의 매력은 상당히 여러가지를 평가해 줍니다.
사회적 지위가 높으면 끌리는 여자들도 있고 나이 들어 주는 무게감, 연륜, 자상함에도 끌리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설사 외모가 별로 일 지라도요.
물론 돈이나 능력에 끌리는 여자들도 있죠.
하지만 여자의 매력은 외모입니다.
여자의 사회적 지위가 높다고 아~ 저 여성에게 호감을 느끼고 이성적으로 사귀고 싶다~ 이런 남자 흔치
않습니다.
돈과 능력을 보고 여자에게 이성적으로 사귀고 싶다고 느끼는 게 아니라 그냥 돈과 능력이 탐이 나는 거지
상대방 여성이 탐이 나는 경우는 드물다고 봅니다.
같이 맞벌이 하면서 집안일도 해야하는 어려움도 있고, 시댁과의 갈등도 있고 여러 어려움이 있는 건 알고 있지만 여성으로서의 가치라고 해야하나 그런 매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고 상대방 남성(굳이 남편이 아닐 지라도)에게 그리 잘 먹히지도 않는다는 겁니다.
반면 남자들은 자신의 외모 아닌 다른 면에 혹해서 오는 나이 어린 여성들은 있는 편이니 상대방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인은 확실히 남자들이 유리하고 그 점에선 손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