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당, 창당 하루만에 벌써부터 삐걱삐걱?…변희재
“매우 우려스럽다”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5일 자신의 SNS에 새누리당(태극기 신당) 대선후보 경선과 관련된 글을 게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변희재 대표는 “오늘 태극기신당 창당하면서도 대선 플랜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다”며 “당 안의 몇 몇 남재준 추대론자들 탓에 공중에 붕 뜬 채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변희재 SNS 캡처.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5일 자신의 SNS에 새누리당(태극기 신당) 대선후보 경선과 관련된 글을 게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변희재 대표는 “오늘 태극기신당 창당하면서도 대선 플랜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다”며 “당 안의 몇 몇 남재준 추대론자들 탓에 공중에 붕 뜬 채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남재준이든 누구든 당 외의 인물을 대선후보로 추대해선 안 된다”며 “당의 정상적인 경선 절차도 없이 명망가 밑에 그대로 줄서겠다면 대체 왜 창당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남재준 전 국정원장은 지난달 24일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박사모와 보수단체의 회원 중 일부가 보수 성향의 남재준 후보를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영입해야 된다고 주장해왔다.
반면 변 대표는 남재준 후보를 두고 태극기 집회에 전혀 참가한 적이 없기에 검증이 전혀 되지 않아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변 대표는 “새누리당이 상식적인 정당이라면 남재준 추대론자들은 제명하는 게 맞다. 이들은 남재준 캠프로 가야한다”며 “당이 남재준 추대론자들 조차 적절히 제어못하는 이런 상황을 초래한 점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태극기 집회를 주도해 온 보수단체들은 지난 5일 새누리당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대선 후보 경선 준비에 들어갔다. 디지털뉴스부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7673
창당대회 동원력은 그 어느 당보다도 뛰어난 그 당입니다만 과연 표로 따지면 얼마나 모을수 있을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