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김연아'를 꿈꾸는 14살 피겨 꿈나무 최다빈 선수가 전국체전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등부보다 높은 점수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이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중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최다빈은 프리스케이팅에서
3회전 점프를 7차례나 뛰었습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연속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지만 나머지는 모두 깔끔하게 성공했습니다.
아직 스핀과 스텝 등 세부 기술과 연기력은
부족했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107.30점을 받아 합계 163.54점으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등부 챔피언 박소연보다도 0.76점 높은 이번 대회 최고점입니다.
동영상은 링크에 있습니다...
점프를 가볍게하네요..
이대로 체형변화 크게안겪고 쑥쑥 커준다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