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려,구리,고려,고리,고구려 다 쓰였네요..발음에 따라 다른 나라에서 다르게 기록되기도 했구요..
가우리 뭐 이런말은 중국말로 읽는 발음이니 틀리구요..
오늘날의 우리나라사람들은 고구려는 주몽이 세운 나라로 고려는 왕건이 세운 나라로 아니까..
현대는 고구려 하나로 통일해서 부르는게 맞습니다..
건국할 당시 대조영은 스스로 나라의 이름을 진국(振國)[1] 또는 진국(震國)[2]으로 정하고, 그 후에 713년 당에게 '좌효위대장군 발해군왕 홀한주도독(左驍衛大將軍 渤海郡王 忽汗州都督)'으로 명목상 책봉된 후로는 국호를 발해(渤海)라고 하였다. 또한 고려(고구려)라는 국호도 사용 하였는데, 일본에 보낸 국서에는 국호를 고려라고 하였고, 일본도 발해를 고려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따라서 발해는 처음에 국호를 진국이라 정하고 명목상 발해군왕으로 재수 되고나서는 발해로 국호를 변경하였다.
< 네이버 지식 검색>
渤海(발해)는 '부여의 아들'이라는 뜻을 지닌 나라이름이고
震國(진국)은 '부여의 영역'이라는 뜻을 지닌 나라이름입니다.
사실상 같은 이름인데 한자만 다른 글자로 적은 것일 뿐이며, 이름을 바꾼 게 아닙니다.
다시 말해,
渤海(발해)라 하든 震檀(진단)이나 震國(진국)이라 하든 모두 다 동일한 나라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모든기록 다 믿지말고..중국떼넘들의 춘추필법에 의한 붓대끝논리로 멋대로 써대는 거니까..
필요한 부분만 주관적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발해 3대 군주 문왕의 딸인 정효공주묘에는 문왕을 황상이라고 적어놨고 대흥이라는 독자적인 연호까지 적혀있죠..발해 2대군주 무왕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수륙으로 당나라를 공격했고 만리장성밖까지 영토을 넓혔죠..장문휴가 이끄는 수군은 산동반도를 공격해서 등주일대를 함락시키고 등주자사등을 죽였고 ..
육군은 만리장성까지 진격했죠..당나라 군을 연파하고 회군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