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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6 15:36
10% 공공의료가 코로나 78% 감당
 글쓴이 : 호연
조회 : 1,944  

"10% 공공의료가 코로나 78% 감당" 의료계도 파업 비판



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조연맹 - "의사 수 부족은 엄연한 현실이다. 현재 10%도 안 되는 공공의료기관이 코로나19 환자의 약 78%를 감당하고 있다."



덕분에 소리를 들을 일을 하지도 않은 일부 의사 병아리들이 덕분이라며? 라고 국민들을 조롱한 사건이 있었죠. 실제 고생하는 간호사들과 공공의료기관에게 민망하지도 않을까...

공공의료기관에 코로나를 떠넘기다시피 해왔으면서도, 얼마나 인력 부족과 과로에 시달리는지 뻔히 보면서도, 그 공공의료 확충마저 막아서는 극한의 이기주의 앞에 할 말을 잃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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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20-08-26 15:50
   
덕분에 수화를 거꾸로 조롱하는 것들은

코로나 터지고도 마스크 안쓰고 해외여행 인스타 쳐올리고 있던데...
안선개양 20-08-26 16:58
   
파업이 아니라 좋게 봐줘야 태업. 노동자가 회사를 상대로 파업을 하지 무슨 고객을 상대로 파업을 함. 파업이라고 하면 무슨 정당한 권리인양 인식되므로 난 파업이라고 하지 않겠음
그냥 집단휴진.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위해 환자를 볼모로 삼아 그저 일안하는 거임 그딴 걸 파업이라고 포장할 이유가 전혀 없음
활인검심 20-08-26 17:05
   
코로나를 감당하시는 의료진 분들께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하고...
Assa 20-08-26 17:20
   
ㅋㅋㅋ비인기과 걱정하면서 문제는 여건이다 이지랄하는데 정작 지금 비인기과 의사들보다 아닌 의사들이 더 난리치는것같은데? 우스갯말로 비인기과는 파업나오거 싶어도 나올 전공의들이 없다드만 ㅋㅋㅋ 의사들 대다수가 비인기과 여건개선을 매개체로 의료수가 올려서 돈 더벌려고 하는거지 뭐 ㅋㅋ
제로니모 20-08-26 19:10
   
비인기과 의료인수 부족과 이재명지사와 이국종 교수가 늘 강조해온 공공의료원 부족.

실제 유럽은 94퍼가 공공병원, 우린 그 반대로 10퍼 남짓.
Requescat 20-08-26 20:10
   
그래서 홍모 의원은 경남 의료원을 폐쇄했죠. 경남쪽 보건이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