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메달 절반이상이 설상종목이라....
이번 기회에 설상 종목들 시설이나 저변이 좀 확대되면 좋겠네요
다만 설상종목의 특성상 아무리 코스나 시설이 갖춰줘도 눈이 안오면 말짱황인 경우가 많아서...ㅜㅜ
기후적 한계는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설상종목에 대한 지원이 사실상 없다시피하기때문에 아직까지는 힘들듯해요 ㅠㅠ
설상종목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안타까운...

02 월드컵 이전 한국 축구 관계자들은 항상 말했죠
시설이 문제라고
잔디구장이 거의 없는 현실이 축구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하지만 그 이후는 어떤가요?
과연 우리 축구는 얼마나 발전하였을까요?
문제는 시설도 시설이지만
현 엘리트 중심의 체육 환경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변을 확대해서 보다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어야
뛰어난 선수도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김연아가 사라진 한국 피겨계에 과연
또 다른 천재가 나오길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엘리트 교육하의 현 체제에서는
자신이 신의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더라도
접하지 못해서 그 능력을 알지도 못한 채 사리지게 될것입니다

현 권력자 갈아치우지 않는 이상 불가능합니다.
시설? 집근성?
그딴거 모두 필요없다는걸 한국사회가 모두 다 보여줬지요

봅슬레이 시설은 평창기간때 맞춰서 건설되어서 여전히 올림픽때까지 훈련할 곳이 없다고 어디선가 본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