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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5 01:40
솔직히 올림픽에서 편파는 언제나 있었는데
 글쓴이 : 아마란쓰
조회 : 610  

TV방송에서나 해설자나
이렇게나 계속 노골적으로 대회를 디스해대고
분개하는 모습이 계속 나오는 경우는 처음이지 않았나 싶네요
 
보통은 억울한게 있어도 좀 지나면 이성들을 찾고 그냥 중계들 하는데
방송국이나 해설자들도 마지막날까지 디스가 쩔더군요..ㅋㅋㅋ
KBS가 자막에다가 사실상 금메달인 은메달이란것도 그렇고
SBS 해설은 시종일관 디스하더군요..
 
마스코트 곰이 성화를 입김으로 끌때 한마디가 압권이었음
역시 러시아의 입김은 참 쎄네요..
어디서 갑자기 이런 의미심장 드립이 생각난건지..
폐회식 해설인데 갈라에서 깃발부터 까고 있고..
 
이런건 처음봤습니다
아마 김연아의 은메달은 지금까지 편파들 이상에
특별히 더 엄청난 분노들을 한거 같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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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다만셋 14-02-25 01:41
   
김동성 오노사건때는 더했습니다
안나온게 아니라 피겨가 하도 논란이 되서 유독 돋보일뿐
김동성 오노사건이 지금보다 더 컸습니다.
인터넷이 발달단계를 지나던 단계에 퍽킹 usa 까지 뜰정도였습니다.
지금상황과 비교하면 지금사건은 쇼트사건과비교하면 세발의 피정도임
     
아마란쓰 14-02-25 01:42
   
그때도 국민들 반응은 엄청났지만
폐회식에서 아나운서가 대회를 디스하고 하지는 않았어요
해설이 대회 자체를 시종일관 계속 디스하는건 이번이 처음
          
만세다만셋 14-02-25 01:44
   
시간이 흘렀기에 과거의 기억이 약해진겁니다.
단 한번의 오심으로 인해 미국을 까버리는 노래가 만들어진게 과연 작은걸까요?
언론사가.. 그중에 해설로깐게 국가를 모욕하는 노래를 만든것보다 크다고할수있나요?
해설은 해설일뿐입니다. 깐다해도 엄청난 이슈는 안됩니다.
          
만세다만셋 14-02-25 01:46
   
그리고 해설자가 오노도 깐것도있습니다.
섬에가두고 오노오노하게해준다고했던가?
찾아보면잇습니다.
          
모래곰 14-02-25 01:50
   
오노 때도 대단했죠.
미국 네티즌? 하고도
아주 서로 쌍욕을 했었죠.
바람비 14-02-25 01:41
   
아무래도 이제 할말을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발전을 많이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흠~~
뭐꼬이떡밥 14-02-25 01:42
   
폐회식 안봤는데 우리나라 깡다구가 좀 늘었네요 ㅎㅎ
순둥이 14-02-25 01:49
   
저는 오노사건 때는 이번만큼 가슴이 찢어지지는 않았어요.
LIII 14-02-25 01:50
   
해외언론이나 해외의 시민들도 난리인건 처음아닐까요?
브리츠 14-02-25 01:51
   
해외서도 그런 논조닝 기가 살았나 보죠
ForMuzik 14-02-25 01:53
   
방송국은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확실히 여론 분위기는 김동성 오심사건하고 비교가 안되죠
지금 반러 감정은 그때 반미 감정에 비하면 장난이죠
김동성때는 주관이라는 요소마저 개입할 여지가 전혀 없었으니
오죽했으면 전혀 상관없는 축구선수들까지 월드컵에서 골 넣고 오노 세레머니를 했을 정도였으니
모래곰 14-02-25 01:54
   
다른 선수였어도 그랬겠지만 김연아 임에 더 그런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런던 올림픽에서도 박태환, 신아람이 오심으로 금메달을 놓쳤죠.
신아람도 상대편의 국적이 펜싱협회 회장과 같다고 하더군요.
김연아와 비슷한 경우입니다.
박태환은 개인적인 추축이지만 중국이 의심되고요.
힐링캠프에 나와서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신기록을 예상했고
이걸 중국에서 알고 표정이 굳었다고 말했죠.
그때도 아주 상욕을 했는데 지금이 좀 더 심하군요.
김연아가 한국에서 가지는 위상은 제 생각보다도 더 대단한 면이 있습니다.
시대의 아이콘같은 이미지가 있죠.
게다가 김연아의 정신적인 면에서 국민들이 피겨 못지 않게 사랑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지인이 당한 일처럼 더 아프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 체육회는 도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군요.
김연아, 박태환, 심아람은 한국의 보배인데 늘 상 이런 인재들이 당했군요.
다른 나라에 비해 만만하게 보여서 그런가 봅니다.
한번 칼춤을 춰 드려야 이것'들이' 정신을 차릴려나.
     
금빛모래 14-02-25 02:01
   
박태환 실격사건은 누가 봐도 중국이 사주했어요....
          
모래곰 14-02-25 02:21
   
신아람도 그렇습니다.
상대편 국적의 회장이 펜싱계에서
압도적 힘을 가졌다고 하더군요.
ForMuzik 14-02-25 01:58
   
김동성때는 진짜 폭동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였음
금빛모래 14-02-25 01:58
   
전 오노사건>>>>>>>>>>>>>>>>>>>>>>>>>>>>>>>>>>>김연아 은메달이요
오노사건은 정당한 금메달을 저쪽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인해 눈뜨고 빼앗긴 셈이지만
김연아 은메달은 러시아가 최대한 자국에 유리한 판정을 할 거라는 예상을 못하고
엄격하게 채점하는 것으로 가정하면서 벤쿠버보다 낮은 난이도의 프로그램을
들고 갔기 때문에 가산점 장난질당한 거라서...
     
모래곰 14-02-25 02:20
   
그건 이유가 못됩니다.
예상을 못했다는게 잘못을 아니죠.
지금 나오는 말들이 무슨 짓을 했어도
금메달은 러시아에게 돌아갈 운명이였다는게
사실인데요.
그냥 푸틴이 승자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 오노사건은 오래되서
그렇지 그것도 보통은 아니였죠.
          
금빛모래 14-02-25 02:28
   
제대로 된 피겨의 채점기준으로는 김연아에게 은메달이 돌아가는것이
있을 수 없는 조작이라고는 하는데, 저는 김연아 경기가 전혀 이전만큼의 카타르시스나
감동이 없고 재미 역시 부족해서 오히려 러시아 선수들 연기가 훨씬 예쁘고 전율이 느껴졌어요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전 손발을 어떻게 흔들고 점프를 완벽하게 구성요건에 맞추고
그런 것으로 점수주기 보다는 얼마나 음악에 어울리는 경기를 했는가가 더 점수에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명백한 기록경기에서 확실한 금을 빼앗긴
오노의 헐리우드 액션 사건이 더 기억에 남고 더 분개하게 되네요
               
모래곰 14-02-25 02:38
   
물론 개인적인 기준이 있으니 그걸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당사자인 러시아를 빼고는 대부분이 황당해하는 상황이고
러시아가 정말 잘했다면(제 눈에도 좀 우스웠지만) 그런 반응이 적었겠죠.
그리고 객관적인 수치를 따지자면 금메달 선수의 점수가 급상승한 것도 의심스럽고
전체적인 러시아 선수들이 그랬고 심판들도 의심스러운 배경도 많았고요.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김동성이 진로방해를 했을 수도 있죠.
우리가 직접가서 본게 아니니까요.
이렇게 쓸 수도 있다는 겁니다.
어쨌든
그리고 댓글을 보면서 쓴 겁니다.
님께서 쓰신 글들을 보면 착각일 수도 있지만 그저 김연아가 못마땅한 것처럼
느껴져서 그런겁니다.
                    
금빛모래 14-02-25 02:44
   
하나의 사건을 보고도 사람마다 자신이 처한 입장에 따라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듯이
저도 김연아에 관련된 여러 사건들을 보고, 또 그 팬들이랑 몇번 말다툼도 하면서
제 나름대로의 시각으로 보는거죠, 김연아 자체는 노력으로 한 분야의 정점에 선
사람이고 그 점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오글거리게 김연아가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다
그리고 김연아는 이슬만 먹고산다는 식의 과도한 미화가 싫다는거에요
                         
모래곰 14-02-25 02:52
   
늘 말했지만 시각차는 존중합니다.
근데 팬의 미화에 대해 거부감을 말하셨으니 저도 답변하죠.
그건 그 팬의 문제죠.
저도 저번에 손연재를 비판하는 사람과 설전을 벌였습니다.
저도 김연아의 팬에게 손연재가 무슨 죄냐며 따진 적이 있습니다.
그런 팬들의 과도한 팬심이 싫은 것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과도한 미화가 싫은 것과 이게 무슨 상관이죠?
그런 이유로 김연아의 이번 불행에 대해 시각차가 생겼다면, 관련이 있다면
짧은 제가 느끼기에 그냥 이번에도 팬들이 과도하게 부당함을
따진다는 것처럼 느껴지는군요.
                         
금빛모래 14-02-25 03:00
   
김연아 팬들은 자기들끼리 '김연아, 김연아 어머니 아버지가 하는 것은 무조건 옳다'
'니들이 충고하지 않아도 김연아가 알아서 한다, 니들이 신경쓸 바가 아니야'라고
자신 만만하게 이야기했죠, 자신들의 의견에 반대되는 의견을 말하거나
하면 곧바로 이단자 취급을 하거나 일본인 취급을 하면서 욕하는 것이 일과였고
그런 자신들에 대해서 자부심까지 느끼던데, 그런 인물들이 드디어 사고를 친게
이번 올림픽의 결과같고, 과거에 피갤에서 일본인들이 활동하면서 정보를 퍼날라가거나
김연아를 음해하기 위한 소스를 수집하고 했던 시기에는 분명 그 팬들의 과민반응도
대의명분이 존재했지만,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경제적으로 완전히 반석위에 오른 후
괴물과 싸우던 사람이 스스로 괴물이 되어가듯이 점점 폐쇄적이 되어갔죠
그리고 급기야 자기들끼리 완장차고 김연아를 거의 신으로 숭배하면서
어떤 비판도 어떠한 팁도, 어떠한 우려도 받아들이지 않았구요
전 그 팬들이 잘못된 의상, 잘못된 곡, 잘못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줬다 믿어요, 그리고 김연아 본인의 방심과 어느정도의 오만도
이번 올림픽 결과에 영향을 미쳤겠죠
                         
금빛모래 14-02-25 03:05
   
사람들이 충고를 하고, 러시아의 상황에 대해서 우려를 해도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 주장을 고집한 것은 김연아 본인과 그 팬들이고
그 결과가 은메달이다. 그리고 전보다 프로그램 재미도 떨어지고
질적으로도 하락했다(벤쿠버 기준으로), 결정적인 금메달 획득 실패 원인은
분명히 러시아의 가산점 장난질이지만 그것을 피할 수 있었음에도
못 피한 것은 김연아 본인과 팬들의 판단 미스다 라는 이야기
                         
모래곰 14-02-25 03:23
   
그러니 김연아의 잘못이라는건 아니라는 말이죠.
그것은 주관적인 판단을 떠나서
제가 보기엔 그저 꼴 좋다는게 아닙니까.
그리고 김연아 팬으로 인해 뭔가 심기불편하셨나본데
좀 구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금빛모래 14-02-25 02:48
   
그리고 김연아가 사람인 이상 자신의 정치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
자신의 이익에 대한 관념을 분명히 가지고 있고 이것이 다른 사람들과
생각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김연아 본인이 다문화 행사에 나타난다거나 맥주광고를 찍거나
소송을 하거나 정치나 방송에 개입하거나... 하지만 이러한 가치판단을 내포한 김연아의 결정에 대해서 그 팬들이 무조건 그것이 선하고 옳은 일이라고 필요 이상으로 미화하려 하니까그 팬들의 '자기들만 옳다'는 식의 아집이 싫은거죠
                         
모래곰 14-02-25 02:56
   
쓰신 것을 보니까 죄송합니다만 그냥 여러 이유로 김연아가 싫었군요.
그건 알겠습니다.
이유가 나름 있어서 싫을 수도 있고 없어도 싫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님께서 생각하시는 것은
과도한 팬심이 싫다,
김연아는 너무 팬들에게 미화가 됐다,
주관적인 판단으로 러시아 선수가 잘했다,
지금 팬들이 과도하게 김연아를 옹호한다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말씀대로 사람마다 시각차가 있으니까요.
               
아마란쓰 14-02-25 02:47
   
그럼 소트니는 더욱더 금메달이 아니죠
대부분 반응이 점프만 계속하고 음악을 전혀 표현하지 못했다는 평들이니
                    
금빛모래 14-02-25 02:52
   
전 좋았는데요
                         
아마란쓰 14-02-25 02:55
   
그게 객관적인 기준이 되나요?
난 좋던데..

러시아랑 다를게 없네
                         
금빛모래 14-02-25 03:06
   
그래서 안 객관적인 주관적 견해에요
                         
짚신 14-02-25 09:15
   
님 보세요. 님이 보기에 좋았다는거는 주관적인거고요. 치팅, 투풋랜딩, 스핀, 스텝 등에 채점 기준이 있는데 님은 이모든 요소를 보고 소트니가 잘 했다고 하는건가요?
만약 이 모든 채점기준을 보고 소트니가 더 잘했다고 하면... 할말도 없고요. 그냥 님이 보기에 잘 탔다고만 말하는거면 그냥 어그로 끌려고 하는것 갔습니다만..
드라이브1 14-02-25 01:59
   
김동성은 우리나라만 날리치고 김연아는 우리나라.해외언론이 쌍으로 러시아까는중
     
금빛모래 14-02-25 02:04
   
분명 편파적인 판정이긴 해요, 러시아 선수 실수는 눈감아주고 가산점 퍼주면서
김연아에게는 가산점 짜게주고... 그래서 미세한 점수차로 소트니코바 선수가 우승했지만
가산점을 김연아에게 짜게주고 러시아 선수에게 퍼주면 승부가 될 수 있었던 것 그 자체가
김연아 본인이 전 대회보다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지 못했고
심판에 대한 대비가 부족해서 그랬던거지 벤쿠버 때만큼의 기량이었으면
장난질쳐도 러시아 선수가 절대 못이기죠
          
모래곰 14-02-25 02:24
   
벤쿠버의 기량이면 장난질쳐도 러시아 선수가 이길 수 없으니
김연아가 문제가 있다는 것처럼 들리는군요.
그렇다면 김동성도 오노가 붙지 못하게 쌩 달려갔으면
헐리우드 액션도 감히 하지 못했겠죠.
저는 오노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김동성이 한바퀴 차이로 이기지 못한게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쓰면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제가 보기에 유난히 김연아에 대해 비판적으로 글을 쓰시는군요.
공평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금빛모래 14-02-25 02:32
   
사람들은 김연아가 '정석점퍼'이기 때문에 더 많은 점수를 받고 가산점을 경쟁자들보다
많이 받는 것이 공정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저는 더 많은 화려한 점프와
음악에 어우러지는 안무(ISU룰과 별개로)가 있는 쪽이 취향이어서
아무리 김연아가 현재의 ISU룰을 완벽히 이해하고 소화하는 정석점퍼라지만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아디오스 노니노' 프로그램 자체가 가진 힘이라든지
흥이 나는 정도가 다른 경쟁자들보다 떨어지는 것 같아서 저는 김연아
부당판정보다 김동성 부당판정이 더 와닿는다구요
                    
모래곰 14-02-25 02:42
   
위에 썼는데 그 사이에 댓글이 올라왔군요.
제가 쓴 것은 벤쿠버의 기량에 미치지 못해서 그렇다는 부분에 대해서 쓴겁니다.
이런 기준으로 판단을 한다면 모든 일이 그렇다는 말이죠.
생각을 바꾸시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저 김동성이 너무 느려서 그런 오해를 산게 아쉽다는 말이죠.
부당한 것은 부당한 것일 뿐 피해자에게 있지는 않다는 말을 쓰고 싶었습니다.
                    
체언dady 14-02-25 08:36
   
더많은점프는 마오가 음악에 어울어지는건 코스트너,김연아쪽이엿다고 생각드는데
기준점이 이상하시네..
그냥 김연아 싫다고 하세요 안티들이 있다고는 들엇는데 직접 보긴 첨이네
          
블루레빗 14-02-25 02:27
   
옆동네에도 이와 비슷한 글로 겁나 까이던 분 있던데 혹시 같은 분?
               
금빛모래 14-02-25 02:35
   
제 입장은 '룰대로 하자면 김연아가 우승이 맞고, 러시아에 점수퍼줘서 부당하게 김연아가 은메달 된 것은 맞다'입니다. 하지만 제 마음대로 점수매긴다면 전 음악에 어울리는 우아한 안무, 리듬감 있는 연기수행, 관중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쇼맨쉽이 있는 선수에게 금메달을 주고싶어요, 이번 김연아 프로그램은 너무 심심했네요...

김연아 팬 분들은 정석대로 하기가 얼마나 힘든줄 아느냐
요소요소를 보면 김연아가 얼마나 위대한 선수인지 보인다고 하지만
정말로 피겨가 예술이라면 그런 룰 모르는 사람의 눈에도 확실하게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아마란쓰 14-02-25 02:50
   
그러니까 소트니가 음악과 어울리는 우아하고 리듬감있는 연기를 했냐구요
러시아 언론 조차도 그런말을 못하고 미국 언론에서는 음악은 전혀 표현하지 못하고 점프만 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는데 그럼 더욱더 금메달과는 거리가 멀어야죠
소트니가 한건 점프를 더 넣어서 열심히 뛴거 뿐인데
                         
금빛모래 14-02-25 03:02
   
주관적으로 더 재밌던데요
맘마밈아 14-02-25 02:43
   
김동성때가 더 심했었고 하계올림픽때 양태영선수 금메달 빼앗겼을때도 큰 충격이었음. 심지어 상대선수가 착지실패로 굴렀는데도 금메달..뱅쿠버때 여자 쇼트트랙 계주도 김동성 사건에 버금가는 충격이었고 김동성때랑 뱅쿠버 여계주때랑 심판이 같았음. 휴이시.
     
금빛모래 14-02-25 02:49
   
양태영 선수 금메달 박탈이나, 휴이시가 여자 소트트랙 계주 금 박탈한 것도 충격이었고...
아 정말.. 그러고보니 되게 많은 오심을 당했군요
모래곰 14-02-25 03:03
   
양태영같은 경우는 당시 올림픽이 9.11테러가 있고 전쟁을 벌어지기 전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입장할 때 찢어진 성조기를 가져와서 다른 나라에서 항의를 했으나 그대로 입장을 했죠.
그러고 보니 부시와 푸틴이 성향이 비슷합니다.
웃어보아요 14-02-25 04:09
   
금빛모래님 연갤가서 글들 검색해 보세요 비교 움짤 보시면 알아요 다른 선수들은 카메라를 제대로 찍어주고 연아만 줌인, 아웃 반복하면서 스케일 작아 보이게 찍어더군요 점프때도 가까이 위에서 찍어 비거리 속도감 높이를 ㅠ.ㅠ 다 담아내지 못하고 있고요... 연아팬코 하면서 자기글에 일인 다중 혼자 생쇼를 하는 사람들때문에 그런말이 나온거에요 모르시면...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