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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5 02:21
드라마가 어려우면 재미 없나요?
 글쓴이 : 뭐꼬이떡밥
조회 : 293  

나이드신 분들이나 여자분들은
 
드라마 주인공이
 
힘들고 고통스럽고 죽고싶어 하는데..
 
도와주는 사람 하나없이
 
버티고 넘어지고 버티고 넘어지다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면
 
재미없나요?
 
왜 도와주는 남자가 필요하고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할까요?
 
왜 드라마의 여성주인공의  성공은 사랑일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자기소개랄게 뭐있어 가생에 떡밥투척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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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기동대 14-02-25 02:22
   
살아보면 지나가며 가르쳐주는 팁 한가지라도 도움 받고 안받고는 하늘의 땅차이거든요.

누구 도움없이 자기 힘으로 홀로 일어섰다는 삶의 모델은 false인걸 아는 사람들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겠쬬.
     
뭐꼬이떡밥 14-02-25 02:24
   
그게 아니라 우리나라 드라마는 그냥 여자주인공을 항금마차에 태워 달나라까지 보내주는
베짱이가 나오니까 문제인거죠..

드라마에서 고통스럽고 쓰러지는 모습은 안보이잖아요
          
허각기동대 14-02-25 02:26
   
가끔 보여주긴 하던데요. 옥탑방에서 살아요 하면서 보여지는 배경들.
               
뭐꼬이떡밥 14-02-25 02:27
   
그건 아니죠...
          
angelose 14-02-25 02:31
   
왜 그런 편견을;; 요즘 드라마 안 보시나봄?
angelose 14-02-25 02:27
   
재밌어요ㅋ 다만 너무 암울하면 보기 힘들긴 함. 사랑을 찾는건 여자들만 그런건 아닐텐데 보통 남성보다 여성쪽이 더 감성적이라서 그렇게 느끼나봄. 저는 여자라도 로맨스 싫어함. 자수성가 쪽이 더 취향임.
     
뭐꼬이떡밥 14-02-25 02:30
   
그렇군요
생마늘님 14-02-25 02:37
   
드라마의 패턴 - 부잣집 & 힘도 말할 가치도 없다는 서민

부잣집 딸내미 - 싸가지 없다 , 막말작렬, 하루가 쇼핑질 , 세상 돌아가는거 모름, 유학파임

부잣질 아들 - 쓰잘데기없이 만날 양복만 쳐입어뎀 , 말끝마다 겁나 명령조임, 얘도 세상돌아가는거 모름 ,무조건 회사에서 짱임


부잣집 사모님 - 지가 번돈도 아닌데 제일 나댐 , 아들이 무기임, 목소리 겁나큼 , 뭐만하면 청소하는 아줌마한테 ㅈㄹ임


부잣집 사장님 - 피곤함 , 피곤함 2 , 무조건 사모님이랑 싸움 , 아들한테도 다 명령조 , 겁나 권위주의적 ,비서한테 온갖거 다시킴



서민 - 걍 부자들이 연민으로 쳐다보느게 싫음 , 꼭 부잣집이랑 무슨 반드시 사연있거나 주인공과 꼬임

서민층 여자 - 당참, 이상하게 다 예쁨 , 꼭 사장아들이 꼬임 , 나중에 인생도 꼬임




대충이정도 ? ㅋㅋㅋㅋㅋ
하림치퀸 14-02-25 03:27
   
요즘 드라마는 안그러는 추세가 강함. 별에서온그대도 여자 주인공이 번듯한 직업 가지고있잖음. 남자주인공의 도움을 많이 받긴하지만 드라마에서도 의존증이네 뭐네하면서  상담받는 장면이 나옴..너목들도 여자주인공이 변호해줘서 남자주인공 무죄로 풀려나잖음. 요즘은 남자주인공이 주면 여자주인공도주는 기브엔테이크? 경향이 강함. 글고 외적인 도움없이 스스로 일어나면  모노드라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