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아카데미라면 영화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보거나 들어봤을겁니다.
80년대 엘에이 경찰학교에 들어온 양아치에 어중이들이 경관이 되어가는 과정을 코믹하면서도
적절한 섹스코드를 깔아 저예산이지만 빅히트를 기록하고 한국에서도 대단한 성공을 거둔 작품이에요.
아래 영상의 상황은 주인공 생도를 극도로 미워하는 교관이 생도 똘마니 둘을 포섭해서 주인공 패거리를
감시하는 프락치 노릇을 시키는데 금지된 야간외출을 감행한 주인공 일행의 뒤를 몰래 쫓다가 들어간
곳은 다름아닌 게이바였습니다. ㅋ
다음 장면 역시 주인공이 잔머리를 굴려 이번엔 교관까지도 블루 오이스터 "샐러드"
바로 유인하는데 성공합니다. 교관을 안내한 녀석은 정말 시푸드 레스토랑인줄 알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