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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4 19:50
쨥쨥 거리는 소리때문에 미취겠네요
 글쓴이 : 알로하
조회 : 872  

자삭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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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단 14-02-24 19:51
   
ㅋㅋ 너무 소리 내 먹으면 실례죠
     
은단 14-02-24 19:52
   
님은 음식을 씹고 입을 벌려 한번 보여준다음에 삼키세요
네가 나에게 주는 고통이 이런 것이다.....
알려주는거죠 ㅋㅋ
     
알로하 14-02-24 19:52
   
ㅠ 진짜 밥맛 떨어져요
내가 저 소리에만 유독 많이 예민한가봐요
ㅋㅋ 2번 상차릴수도 없고;; ㅠ
뭐꼬이떡밥 14-02-24 19:51
   
말해야죠,,, 쩝쩝거리며 먹지마라 하고요
     
알로하 14-02-24 19:52
   
안고쳐져요 왜 노력을 안하나 모르겟어요;;
우왕 14-02-24 19:52
   
저도 싫음
얼음누늬 14-02-24 19:52
   
뭐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음식씹을 때 소리내는 거 그거 반드시 고쳐야 함

나중에 사회생활할 때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불이익을 매우 심하게 당할 수도 있음....
구라백작 14-02-24 19:52
   
그러지마세요. 님 스트레스 받는거 100배로 동생이 더 신경쓰이거든요.
그리고 님 밥먹는거 녹음해서 들어보시길.. 님도 똑같을거에요.
     
알로하 14-02-24 19:54
   
음식 씹는 소리와 쨥쨔ㅃ 소리는 달라요;;
저 어릴적에 나도 저렇게 소리가 나나? 싶어 엄마께 물어본적도 있는데
전혀; 전 아니래요
형제가 셋인데 둘째만 저러네요 막내도 가끔 한소리하고
핼신사랑 14-02-24 19:52
   
저도 엄청 신경쓰여요..
어릴때부터 그렇게 먹는것이 버릇없는 거라고 배웠더니
음식을 씹을때 입을 벌리지않고 충분히 씹을 수 있을텐데
     
알로하 14-02-24 19:56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어릴적 유딩때부터 워낙 잘먹던 애라 잘먹는다고 어른들이 좋아들 하셨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전 나름 첫째라 밥상머리 군기는 확실해요
교육문제였꾸먼
엔유 14-02-24 19:53
   
동생분에게..밥상머리 교육이 필요해 보입니다.
Hobbyist 14-02-24 19:53
   
저도 소리내서 먹는거 싫어함
허각기동대 14-02-24 19:53
   
김병만도 쩝쩝 소리내던데 크레이피시 먹을때. 습관이란게 고치려고 하면 고쳐지는데

또 여든까지 못고치는거기도 하지요.
신다르 14-02-24 19:54
   
입다물고 씹어라 하세요--; 쩝쩝소리가 방안까지 들릴정도면 병인듯.
     
알로하 14-02-24 20:07
   
좀 심하긴 하죠;;?
방에까지 소리가 들리다니..
감자맛우유 14-02-24 19:54
   
동생 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죠??
     
알로하 14-02-24 19:57
   
많아요 ㅋㅋ 제 나이는 공개해도 동생은 ㅈㅈ
구라백작 14-02-24 19:55
   
솔까말..쩝쩝거리는거보다 입다물고 오물오물대는 소리가 더 듣기싫어요..
     
핼신사랑 14-02-24 19:56
   
대부분 다 싫어하는데 특이하시네요
     
더닭나이트 14-02-24 19:56
   
무슨 말도 안되는 어거지를 부리시나요? -_-
          
구라백작 14-02-24 19:58
   
이건 상대적인것일뿐에요. 그냥 상대방이 싫으면 다싫은거고 신경안쓰면 다똑같은거에요.
               
더닭나이트 14-02-24 20:03
   
그건 님 얘기인거 같은데요? 상대가 싫으니 입을 다물고 먹어도 신경이 쓰이고 더 듣기 싫나보죠.
     
엔유 14-02-24 19:57
   
전혀 공감 못하겠습니다.
     
ㄹI버 14-02-24 20:09
   
기본적인 식사예절인데 무슨 개인차...
도서관에서 다리떠는것도 개인차니 그냥 넘어가아하나요?ㅋㅋ
더닭나이트 14-02-24 19:55
   
쩝쩝 대는거 정말 싫어 하는 1인 -_-

그냥 동생이랑 밥 먹을때 똑같이 쩝쩝 해주세요. 그럼 알아차림요 -_-
     
알로하 14-02-24 19:57
   
흠; 전 쩝쩝 소리를 못내요;; ㅎㅎ;; 어떻게 하면 저런 소리가 나나 씹어봤는데
와 턱아프데요; ㄷㄷ
또라이몽 14-02-24 19:57
   
쩝쩝대는건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이긴합니다.

3자들끼리 다 모여서 식사하는 자리면 좋지않죠.. 그중 누구하나는 민감한 사람들있어서
속으로 욕 무지 할거임;

가족들끼리 참고먹되 고치라고 좋은말로 해결하는게 좋을듯요.
그습관 안고치면 소개팅자리에서 상대편이 속으로 무지씹을거라고 충고해주세요.ㅋ

저야 방귀같이 냄새를 풍기는거아니면 코를풀든 입안에 음식물 보이든
쩝쩝거리든 전혀 신경안쓰지만서도.ㅋ
못봐주겠네 14-02-24 19:59
   
숟가락으로 한대 ..... 아니 심호흡 한번하시고 ..
동생 얼굴을 보면서 똑같이 해주세요 더 심하게 입도 막벌리면서 막 흘리면서 ...
그리고 막 웃어 주세요
왜 그래 더럽게 먹냐고하면 한마디만해주시면됩니다 이게 니가 처 먹는 모습이다 라고 ....
     
알로하 14-02-24 20:03
   
그럼 내 품위가 ㅋㅋ
담에 한번 시도나 해봐야겠네요 쩝..
냄비우동 14-02-24 19:59
   
입다물고 먹으면 되는데...
옆에서 계속 뭐라고 안해주면 정말 고치기 힘든 버릇 중 하나죠 ㅜㅜ (정작 본인은 여간해서는 인식하기 힘든 버릇 중 하나...)
동생을 위해서라도 계속 지적해 주는게 좋을 듯 싶네요
물론 본인이 고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하겠지만....
     
알로하 14-02-24 20:02
   
청소년기부터 쭉 지적했는데 의지가 없어보여요 지금껏 이런걸 보면
아님 노력해도 정말 안되나봐도 습관이란 무서우니 허허헠ㅋ
얼음누늬 14-02-24 20:03
   
남자면 군대보내버리세요 ㅋ

고참 중에 성질 드러운 넘 만나면 욕 바가지로 먹고 갈굼 당하면서 고쳐질지도...

ㅋㅋ

군대에서 취침 중에 정말 심하게 이빨 가는 쫄다구를 성질 드러운 고참 한 명이 진짜 이빨갈 때마다 일어나서 사커킥으로 차버리길 일주일 정도 하니깐
신기하게 이빨 안갈던데..........인간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의식도 통제되고, 불수의근도 의지에 통제되나 봄..ㅋㅋㅋㅋㅋㅋㅋㅋ
     
알로하 14-02-24 20:09
   
동생이 여캐라 ㅡㅜ 아쉽네요
          
얼음누늬 14-02-24 20:11
   
여자라도 군대 보내버리세요..ㅋㅋㅋ
Mahou 14-02-24 20:04
   
저의 유일한 노이로제가 그놈의 "쩝쩝"거리는 소리입니다. 진짜 거슬려서 그 사람조차 추하게 느껴져요.
그러나, 반대로 "쩝쩝"소리를 듣고, 복스럽다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꺼에요.
제 친구중에도 "쩝쩝"거리는 놈이 몇명있는데, 악의를 가지고 하는 것은 아니죠.
그것이 습관이고, 그렇게 잘못되었다고 여겨지는 환경또한 아니였으니, 뭐라하면 "별꼴이야~"이런 반응이죠.
싫은만큼, 고쳐주길 바랬지만, 경험상 뭐라해도 잠시뿐....재발합니다 ㅎㅎㅎ
블루레빗 14-02-24 20:05
   
악~~~~~~~~~
진짜 옆에서 쩝쩝대면 짜증 폭발이죠 ㄷㄷ
동생분 옆에서 같이 쩝쩝해보세요 들으라고
브리츠 14-02-24 20:07
   
조심하세용
이게 더 오래가면 강박신경증으로 가요
그냥 어느 정도 싫어하는것은 당연한 문제이지만 이게 싫다 너무 싫다 마음에 인지되면
나중엔 그런 비슷한 유형만 보아도 밥 같이 못먹게 되죠
     
알로하 14-02-24 20:10
   
허;; 그런가요?
저가 흠.. 15년 이상 아 싫다고 들었던게 지금은 좀 더 많이 아주 싫어졌어요;
마인드 컨트롤 해야겠네요
무섭네..
ㄹI버 14-02-24 20:08
   
쩝쩝소리는 씹을때 입을 열고있으면 나죠...
소리도 소리지만 마주보고 앉아서 먹는사람이 그 씹는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진 않겠죠.
개코 14-02-24 20:10
   
사회생활 할때 지장 있습니다 설득하세요.. 밖에서도 습관화 되버리면 보통문제 아닙니다
     
알로하 14-02-24 20:11
   
사회생활을 하고는 있는데 너무 잘 지내거든요
집에서만 이러는건지.. 내가 너무 예민한건지 헷갈려요
근데 분명 소리는 방에까지 들린다는게 함정..
집이라 편해서 먹을때 퍼지나봐요
호이호이 14-02-24 20:11
   
동감..저도 어렸을때 입벌리고 먹지 말라는 교육을 받아서 쩝쩝거리면서 먹는 사람 보면..ㅠㅠ
호감을 가지고 있다가도 그런 마음이 없어지네요.근데 정말 이런 사람이 많지는 않은데 특출난 사람들이 있어요.
     
알로하 14-02-24 20:11
   
ㅜㅜ
          
얼음누늬 14-02-24 20:14
   
지금 이 글을 동생분에게 보여주면 동생분이 충격받고 고치지 않을까 싶은데

가족이 뭐라고 하는 것은 귀에 잘 안들어오는데 음식 소리내고 씹는 것에 대하여 가족이 아닌 일반인들이 얼마나 혐오하는지를 알게 되면 조심해서 고칠지도...
               
알로하 14-02-24 20:18
   
맞죠 남이 지적을 해줘야 좀 알아먹을텐데
이 글 보여주면 심각해질것 같아요 저에게 화낼것 같아요ㅋㅋ;
엘더스 14-02-24 20:13
   
근데 유독 동생이 그럴때만 더 신경쓰이지 않나요?ㅋㅋ
전 다른사람들과 식사땐 그려려니하고 넘어가지만 가족들이 그러면 무진장 신경쓰이더군요
그래서 동생과 같이 못먹겠단말 조금은 이해 갑니다.
     
알로하 14-02-24 20:17
   
일단은 제 친구들 중엔 소리를 내는 친구가 없어요
사회생활하며 딱 한명 만나본적 있는데 이정도로 심한 사람은 아니어서 그냥 참고 먹을만했어요ㅋㅋ 이정도면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 정도?
내 동생은 정말 심합니다ㅠ 외식할때 조용한 식당 가면 안되요 ㄷㄷ
구라백작 14-02-24 20:23
   
많은 분들이 쩝쩝이 싫다고 하니..더 말해도 저만 이상한 사람될거같군요..ㅠ.ㅠ
제 소신은 분명합니다..
그냥 그사람이 싫은거지 쩝쩝 소리가 거슬리는게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해주고 싶군요..ㅠ.ㅠ
     
ㄹI버 14-02-24 20:25
   
와...이정도면 진짜...
          
구라백작 14-02-24 20:28
   
왜냐하면요.. 저도 쩝쩝하면서 먹거든요..근데 저한테 뭐라하는사람 지금까지 살면서 한명도 못봤어요.. 어른이든 친구든 ..근데 딱한명만 지적질해대며 저 스트레스 받게한사람이 있는데..
바로 형이었죠.. 이건 제가 직접겪은거니.. 확실한거에요. 형이랑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았었거든요..
               
알로하 14-02-24 20:34
   
그런 경험이 있었군요
하지만 꼭 사이가 나쁘거나 그 사람이 싫어서 지적하는 사람만 있는게 아닙니다ㅠ
우리 어머니께서도 가끔 소리 좀 줄여라 하시는데 그럼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걸까요..
밥먹을때 씹는 소리 줄여라 등등은 어릴적 밥상머리 교육으로 어른들이 말씀 하시던거에요
전 만일 친구가 심하게 소리내어 씹는다면 내 동생만큼 그렇다면
이거 좋지 않으니 줄이려 노력해봐라고 할것 같네요
     
또라이몽 14-02-24 20:30
   
저도 신경안써요. 다만 민감해 하는분들이 생각보다 많으니
쩝쩝거리지 않는게 좋은거죠.
그게 식사예절이기도하고.
특히 여자의경우 더 싫어함.
남자야 군대거치면서 그런부분에 둔감해지는경우가 많아서
크게 신경안쓰는분들이 꽤나많지만
여자는 거의 100프로가까이 쩝쩝거리는거 싫어해요.

근데 쩝쩝거리는 사람보다 더 싫은사람은
쩝쩝거리는거보고 좋은말로 충고해주기보다
바로그자리에서 사람매도하고 비난하면서 정색하는사람임.
서로서로 이해하고 삽시다.
두둠칫 14-02-24 20:28
   
오..........저 같네요. 저는 동생이 아니라 엄마가 무슨 밥을 껌씹듯이 짝쫙 거리며 드시는데.....미치겠어요ㅠㅠ
몇번 말해봤지만 고치기 싫어하시네요.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고 날 가르치려 들지 마라. 너나 잘해..라고;
동생이면 차라리..........에휴; 전 그냥 포기했어요. ㅜㅜ 워낙 고집이 세신분이라서ㅋ
남에게 뭔가 지적 받는 걸 무척 싫어하십니다.;; 님은 동생이니까 그거 꼭 고치도록 해보세요.
아직 나이도 앞날이 한창일텐데 그나마 가족이니까 그런 지적이라도하지 남은 속으로 욕하고 흉봅니다.
어쨌든 그건 기본 식사 예절에 어긋나는 거고 싫어하는 사람이 분명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동생분을 위해서도
고치는게 좋을 텐데... 동생분이 그럴 생각이 없다니 님도 참 고민이시겠어요...
처음쳐럼 14-02-24 20:53
   
사람은  누구나 품위가 있어  보이고  싶지 않나요?
그래서 헤어스타일도 신경쓰고 옷도 멋있게요. 말투나  행동
여자들은  화장도 신경  많이 쓰고요.
저도 누나가 소리내면서 식사를 해서요.
그때마다  한숨만  나오네요.
정말 없어 보여요.
그래서 전  매형에게 정말 잘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