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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20 22:17
국가적 재난에 책임을 회피하는 정부, 지침도 불법 수정
 글쓴이 : 갓라이크
조회 : 339  

민경욱 대변인 “청와대는 재난 콘트롤타워 아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4209.html

청와대 이번에도…“우린 컨트롤타워 아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694935.html

세월호 침몰
메르스 창궐

두 번의 책임 회피 


"청와대, 재난 컨트롤타워 아니다"?…지침도 불법 수정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이후 수년 동안 줄곧 주장해온 말이 있습니다. 
"청와대는 재난의 컨트롤 타워가 아니다"였습니다. 
300명 넘는 국민이 사망한 대형 참사 이후에 청와대가 할 수 있는 말이냐, 무능한 정부가 무책임하기까지 하다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재난의 컨트롤 타워가 청와대 국가 안보실이라는 규정을 사고 이후에 몰래 안전 행정부로 고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것도 빨간 볼펜으로 줄을 그은 뒤 손글씨로 수정했습니다.

지침도 불법으로 바꿔버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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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Wood 20-02-20 22:20
   
닭년이 퐌타스틱하긴 했죠
마이크로 20-02-20 22:21
   
그시절 황총리
메르스때 사람한둘죽었다고 총리가 다책임지는거 아니라고
그러면서 17조4천억원 메르스추경 받아감.
A펌웨어 20-02-20 22:21
   
진짜 503(순실이정권) 다시 생각해도 쳐죽이고 싶음
피에조 20-02-20 22:24
   
4년전, ‘메르스 대란’ 당시 文대통령의 적극적인 추경 제안… 4년후 자한당, 50일째 ‘추경’ 발목잡아


당시 문재인 대표는 “지금은 모든 정치력, 행정력, 공권력이 총동원되는 초당적, 범국가적 비상대처가 필요하다. 여기에서 메르스 피해복구와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담은 메르스특별법과 추경을 포함한 서민경제 지원방안을 합의할 필요가 있다”며 추경 집행 등을 먼저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