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본기김교수 미국시민권자인데 한달 전 영상 보면 미국여론조사 기관들이 전부 민주당이랑 같이 유대자본에 잠식돼 있어서 무조건 바이든 밀어준다고. 그래서 실제론 트럼프가 우세한데도 바이든이 압승중이라고 사기쳐서 트럼프 지지자들이 투표 포기하게끔 유도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여론조사 말고 다른 지표들을 분석해보면 트럼프가 당선될거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번에 보니까 선거 자체가 사기인가봐요?
투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강한 의지나 신념을 가지고 하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적극 지지층과 아닌 경우를 구분해야죠. 라이트한 지지자 라면 '투표 갈까? 말까? 가서 뽑아봤자 트럼프가 질 건데 뭐하러 가? 시간낭비 하지 말자' 혹은 바이든 편이라면 '나 하나쯤 투표 안해도 바이든이 될 거 뻔한데 뭐하러 가?' 이러는 사람들이 있지요.
근데 이렇게 보면 피차 마찬가지일 거 같아 보이지만 절대 아닙니다. 대세에 따르려고 하는 사람들은 많은 반면, 질 거 뻔한 게임에 참여하고픈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압승이라고 보도된 후보가 유리하게 됩니다. 그래서 바이든이 잘나간다고 여론전을 펼치면 바이든쪽으로 붙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는거죠.
그냥 그런 썰이 있다는거지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건 아닙니다. 사실 뭐 신경쓰기도 귀찮음 ㅎㅎ
아니 한나라의 리더가 될 사람이 본인입으로 말실수 한거면 책임을 져야죠. 저정도 말실수 하는 사람을 왜 리더로서 옹호하죠? 결과론입니다. 실수이든 아니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것이 가장 논리적이며 이상적입니다. 본인입으로 스스로이야기한게 가장 큰 증거인데 이것조차 방관하는 태도의 당신은 정치를 논할 수준이 아닌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