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어를 못한다니 그 동네도 골때리네요.
야누코비치가 친러시아파라는 건 알고있었는데 그 정도 일줄은
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해서 러시아파와 친유럽파 간에 대립이 항상있었고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우크라이나인 보다 소수의 러시아계가 정권을 잡고있는 상황은 대만의 예전 상황하고도 약간 닮은거 같죠.
야누코비치는 며칠 전 22일 탄핵 당해서 시위는 아마 끝난 거 같은데 인구비례로 보면 소수인 러시아계가 대통령에는 어떻게 당선된걸까요.
그다지 위에 글들보면 우크라이나어랑 러시아어 차이가 중국어랑 한국어 차이쯤 되는걸로 오해할 가능성이 있는데 북한과 남한정도 차이로 압니다. 그러니까 러시아어나 우크라이나어 둘중 한개만 알면 대충 의사소통 다 된답니다. 그러니 러시아어는 소련시절 표준말쯤 되고 우크어나 벨로루시어는 방언쯤 된다고 생각하면 되요. 그러니 독립한지 얼마 안된점 감안하면 러시아어 사용인구가 많을수 밖에 없지요.
우크라이나는 드네프르강을 경계로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으로 구분되는데, 러시아인은 주로 동부지역의 도시들과 남부의 흑해 연안에 집중하여 거주함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러시아인은 우크라이나인보다 교육수준이 높고 전문직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음. 서부지역에는 주로 우크라이나인이 거주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음
다문화의 결과는 분열과 폭동뿐입니다. 다른 문화의 사람들이 모이면 결국 이렇게 되는겁니다.
다문화하면 우리나라에서 한국말 못하는 대통령 안나올것 같습니까?
인구13억중국 코앞 인구 5천만밖에 안되는 나라가 다문화라니 미친겁니다.
다문화 20년이면 중국말만 하는 사람들이 세력을 이루고 중국어가 공용어가 되는겁니다.
다문화는 전쟁없이 나라가 망하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