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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3 20:13
파란불인데 안 가는 화물차…'경적' 대신 '심금' 울린 시민
 글쓴이 : 대기행렬
조회 : 2,804  

건국이념 : 홍익인간 재세이화(이화세계) 광명이세 이도여치 세종대왕
질서의 미학 : 아름다운 대기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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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행렬 20-11-13 20:17
   
이런 좋은 분들이 있어 버팁니다.
centrum 20-11-13 21:31
   
다행이네요 따뜻함을 느낌니다
근데 신호등 녹색인데 왜 파란불이라고 하는지...
     
벌레 20-11-14 06:55
   
한국어의 푸르다 파랗다는 BLUE 계열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멘쏠 20-11-14 09:20
   
예를들어 초록 들판=>푸른 들판, 옥색 바다=>푸른 바다 등이 있겠네요.
심지어 노래에도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centrum 20-11-14 09:41
   
하늘이나 풀 바다등을 표현할때는 맞는 말이지만
녹색, 청색으로 확실히 구분되는 신호등 색을
그러면 어원에 맞지 않죠
하늘이 파랗다 ,푸르다 이것과는 다르게 쓰는게 맞죠
               
벌레 20-11-14 13:35
   
어원에 맞지 않는 것이 아니고 근현대에서 구분이 필요하여 생긴 것입니다.
서양은 굉장히 엄격하게 GREEN과 BLUE 구분을 하죠.
               
켈틱 20-11-14 19:41
   
글은 돌과 같고 말은 물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