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뵈이다 139회에서)
그런 주류 정치인들이 일제히 트럼프 지지를 하기 시작했단 말이에요
정치는 끈떨어지면 자기 챙기기 바쁘지, 의리로 편들어주고 그런거 없어요.
자기는 정치 계속 해야될거 아니에요.
그런데 선거 불복. 트럼프 옆에 섰다는 건 거기 자기 이익이 있다는 거예요.
뭔가 있다는 거예요.
정말 대단한 통찰력이죠?
그런데 자기 자신에게도 적용이 되네요?
그래서 이건 청취자 버전
(..........)
그런 언론인이 시민당 몰빵을 주장하고 열린민주당 이지메를 했단 말이에요.
정치는 의리로 편들어주고 그런거 없어요.
자기는 언론인 계속 해야될거 아니에요.
그런데 무리한 공천과 네가티브를 하는 시민당 옆에 섰다는 건 자기 이익이 있다는 거예요.
뭔가 있다는 거예요.
물론 이 언론인은 돈으로 움직이지는 않아요.
자기 정파가 승리하는 쾌감을 얻는 게 하나고.
정봉주가 국회의원 하려고 만든 근본없는 정당이라는 인식에서 한발짝도 못 나간게 둘이에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치 선동을 한거죠.
그건 국민 전체의 이익과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민주당 180석 되었다고 공수처 전광석화로 처리하는 것도 아니고
한 130석 되었다고 해서 문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질 것도 아니고요.
무엇보다도 지역구 165석까지 예상되고 있었고.
이거 민주당 내부에서는 안심번호로 다 파악하고 있었던거죠.
총수가 양비랑 엮여있기 때문에 이걸 모를 수는 없어요.
그럼에도 총선 망할 것처럼 공포분위기 조성해서
시민당 몰빵론을 성공시켜버렸죠.
이거 솔직히 동네 양아치가 껄렁거리면서 공포분위기 조성하면서 삥뜯는거랑 본질적으로 아무런 차이가 없어요.
그냥 자신이 자신과 동일시하는 정파의 승리에 따른 쾌감을 얻은 것.
그냥 그거뿐이에요.
거기에 민주진영이 놀아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