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언론사 기자들이 쓴 글들은 대부분 소트니가 자기 소개하고 기자질문 받고 끝나자마자 나갔다 라고 적었고 이걸로 김연아를 무시한다는 투로 글을 작성했음.
허나 기자들이 김연아에게만 질문해서 소트니가 무시받는거 같아서 나갔다면 어느정도 그 행동에 대해 명분은 있지. 그냥 자기 차례 끝나고 나가는거랑, 자신이 무시당해서 나가는거랑 다르다는 거임.
아무튼 핵심은 기자 나부랭이들이 이러한 "사실"을 "은폐"하고 "왜곡" 한다는 거임.
이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대체 뭐지.
소트니의 행동의 잘잘못을 떠나서,
기자들이 사실을 그대로 보도하지 않고, 일부러 특정 선입견을 갖도록 사건을 만들어서 기사를 쓴다는거.
여기 사람들 난독증인가 난 본문글이 이해가 되거만 내가 이상한거야?
나도 외신기자가 연아에게만 질문을 해서 무시당한 소트가 나갓단걸 뒤늦게 알았는데
그걸 애쵸에 울나라 기자들이 잘못 전달 한거지.
그래서 기레기라 한거 같은데 왜 다들 이해를 못하는거지?
사실대로 보도해 주었으면 오히려 더 통쾌한데 그냥 울나라 기레기들이 먼저 기사화한건 그냥 소트가 싸가지가 없다는게 다였고 사실은 저러한 일이 있어 무시받아 삐져서 나갔다로 해줘야지
젠장~ 위에서 난독증 난독증 거리는데, 난 난독증인가 보네... 댓글들 보고 뭔 소린지 이해 했으니...
그런데... 엄밀히 따지자면 본문 글에, "소트니코바가 인터뷰 도중에 자리를 떴다는 기사 봤었는데"...
란 말과 "울 나라 기레기들 짜증 난다"는 말 밖에 없잖아?
외신 기자들이 김연아 한테만 질문해서 열 받은 소쿠리가 걍 나가버렸다는 팩트 말고,
한국 기자들이 소쿠리 나간것 가지고 어떻게 기사로 장난질 했는지를 적어야지...
그래야 "아~ 그렇구나~ 진짜 기레기들 짜증나네~" 란 공감이라도 할 수가 있는거지...
나같은 난독증은 저런 글 독해 못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