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산엿맹 언론플레이로 국민 기만한게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모든걸 대변해줄것 같았던 대한체육회도 공식적인 항의가 아닌 그저 유감 표명 서한만 보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단 주체자인 대한빙상연맹이 정식제소를 안한게 가장 큰 문제이니 대한체육회는 비난을 의식해서 겉치레라도 대응한걸로 보입니다.
제가 어제 쓴 글에서도 분명 언급했지만
시상식 열리기전에 이의 제기를 하는게 중요했는데 타이밍을 완전 놓쳤습니다.
물론 규정상에는 선수 본인이 한다고 나와있으나 이런건 규정을 파악하고 선수를 케어하는 빙상연맹측의 업무입니다.
링크 보시면 국제빙상연맹(ISU) 공인심판이 정확히 그점을 언급합니다.
"시상식이 열리기 전에 선수가 이의를 제기했다면 모르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어려울 것 같다"
시상식까지 무려 3시간 가량 있었지만 빙상연맹은 항의는 커녕 대한체육회 이의제기에도 반대하는등 엇박자 행정으로 대처 했습니다.
결국 1차 대응부터 24시간안에 정식제소하는 마지막 기회까지 고의적으로 시간을 끌어 허비하고
국내에는 현지 국내 기자들을 이용해서 언론플레이로 대응해 국민 기만한게 사실임이 드러났습니다.
이건 직무유기를 떠나 사이가 틀어져 김연아가 눈엣가시가 된 빙상연맹의 보복행정으로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