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 후보들을 봐도
문재인 - 경남 거제 출생
홍준표 - 경남 창녕 출생
안철수 - 경남 밀양 출생
유승민 - 대구 출생
심상정 - 이 분만 경기도 파주 출생..
남자 4후보가 모두 경상도 출생임..그리고 3분이 경남 출생..
그러니 지역색이 과거보다는 줄어들 수 밖에요..
경남 출생 2명이 기존 경상도를 기반으로 한 새누리당에
염증이랄까 맞서기 위해 전라도를 기반으로한 당에
입당했으니.. 당연 경상도 , 전라도 기반으로 나뉘지만
언제나 대통령이 된 사람은 김대중을 제외하면
전부 경상도 사람이었음..(물론 이명박도 있지만
이명박은 일본 오사카 출생으로 알려져 새누리당에 입당하다보니
이것도 결국 경상도 파워 덕 본 셈이고)
결국은 김대중 빼놓고는 전부 경상도 사람이 대통령 됨..
노무현도 경상도 출생 사람이고..
그래서 대통령 인물은 경상도에 난다는 말이 있음..
전라도는 물론이고 가장 인구많은 서울 토박이들은
정치계에서 힘도 못쓰고 충청도도 대통령 될 인물은
못냄..
결국은 경상도 인물들이 경상도 , 전라도 당을 기반으로 해서
싸워 정권 나눠먹고 있는 중..경상도 인물들이라 전라도보다
경상도 쪽이 유권자 인구 2.5배 많아서 대체로 경상도를 기반으로
한 당이 더 대통령 많이 당선되는데 김영상의 imf나 박근혜의
국정농단같은 국민들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국가 말아먹는
사태가 벌어지면 전라도를 기반으로 한 당으로 정권 교체 되는 식임..
그래서 개인적으로 양당체제를 무너뜨린 안철수 중도당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홍준표를 더 많이 찍는 경상도 할배,아줌마들
보니 참 양당체제를 실질적으로 무너뜨리는게 쉽지 않아 보이긴 함..
솔직히 박근혜가 안말아먹었다면 홍준표가 당선될지도 모를 판..
아무튼 대통령 인물은 경상도에서 90%가 나온다는 사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