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재인 후보가 특별히 못한것도 없는데... 너무 다들 감정이입이 심하신거 같네요.
공격당했다는거 자체가 문제가 되나요? 당연히 1위를 달리고 있는 후보에게 공격이
집중될거라고 생각했었잖아요. 제가 보긴 문재인 본인도 만족까진 몰라도 선방은 했다고
생각할거고... 이정도 예상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특정후보에게 감정을 이입하지 않고 보시면...
국민에게 가장 득이 되는건 대통령될 확률이 가장 높은자에 대한 인물과 능력, 정책검증
입니다. 막말로 홍준표 후보 검증해서 머하겠습니까? 궁금하지도 않고 시간, 전파 낭비죠.
본인에게 집중 됐을때 버벅이거나 거짓말로 때우거나 이러지만 않으면 오히려 득이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그런 모습을 크게 보이거나 하진 않았구요. 게가 보긴 큰 득이될건
없지만... 또 큰 실이될것도 없었습니다. 그럼 1위후보로선 현상유지를 한거니까 좋은거구요.
근데... 그걸 다굴 놓는다 머한다... 뒷통수 친다에...;;
대선 토론이고 1:1:1:1:1 입니다. 여야 편먹고 정책 대결벌이는거 아닙니다.
당연히 1위후보에게 집중되고 내편은 없습니다. 문재인도 그 사실을 충분히 알고 했구요.
근데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공격한다고 해서... 너희들이 누구때문에 컸는데 부터 해서...
이성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에 흠집 낼려고 한다고... 단체로 비난하고 이런거... 박사모가 하던 짓
입니다. 제발 똑 같이 가지 마세요.
30%~ 40% 콘크리트라던 박사모가 하던짓이 끔찍했는데... 이제 40%에 가까워진 문재인 지지자들이
같은 행동을 한다면... 정말 절망적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