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팀 원투펀치 빠진데는 현수 아버님이 크게 기여하셨죠.

어떤 일이 있었는데요?

짬짜미 파동 언론에 크게 인터뷰했죠..

2010년 뱅쿠버에서 이호석이 성시백하고 자빠링하면서 국민쌍놈으로 찍혀서 여론 안 좋고

그때 왜 안현수는 빠졋느냐.. 문제되고 파벌있다 알려지고 비한체대 국민쌍것들로 매도당하고

현수 아버지 신나서 언론과 인터뷰해대고 ..  뱅쿠버 이후 세계 선수권 이정수 빠지고 밀어주기 한거

쇼트아버지들 사이에서 떠도는 소문 캐취해서 언론에 터트리심..

그 후에 징계위 열리고 언론에 하도 크게 난리가나서 빙상연맹이 두 선수 3년징계 때려버림

나중에 최종적으로 대한체육협회에서 결론낸게..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다..

곽윤기 말과 이정수 말이 다르다..  어쨌거나 물의를 일으킨점.. 6개월 징계에 처한다..

징계까지 합해서 1년 말아먹고 둘다 폭망.. 이정수는 스피드 갔다가 다시 쇼트 왔다가 오락가락.

곽윤기는 그 후 재기해서 쎄빠지게 후배들 따라잡다가 부상...

그 두 선수 제외하고 차세대 에이스 노진규 올림픽 1달 앞두고 암투병..

나머지 애들중에 잘하는애 긁어 갔습니다.. 오죽하면 이호석이까지..

하... -_-;;;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좀 얄미운데요
분명 파벌로 안현수쪽도 얻은 이익이 있는데 한국 에이스들은 다 물먹이고

짬짜미 파동때 현수 아버지 인터뷰 많이 했는데.. 물론 빙상연맹쪽 선수뽑기가 문제가 있긴합니다만.

규정바꿔가면서 선수선발할때 안현수도 이득 봤었거든요.. 제가 알기로..전년도 세계 선수권 우승자는

자동국대발탁.. 이런 조항도 한번인가? 두번인가? 있었는데 그거 혜택본게 안현수였어요.

그러니 안현수 아버지가 부조리를 뿌리뽑을려고 그런다는 말이 100프로 다는 아니라는 거지요.

그냥 전명규랑 틀어지게 되면서 모든게 시작된듯..더구나 이정수는 한체대 출신으로 부상으로

뱅쿠버 국대 선발전에 떨어진 안현수를 대신하는 위치였음..

토리노 안현수 뒤를 잇는 뱅쿠버의 한체대 에이스.. 근데 저걸로 훅갔음..

무슨 기여를 했는데요?

응?? 그냥 부상으로 아는데요..
노진규 골수종, 박윤기 부상..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 원투펀치 빠진 게 가장 큰 행운이지요.
어쨌든 안현수 선수는 이번에 천운도 따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