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선수가 현재 여자 쇼트트랙에선 거의 따라올 자 없는 독보적인 존재라고 하던데, 이번 올림픽에서도 심석희 선수를 집중 조명하는듯했고요.
그런데 1500m에서 은 1000m에서 동이네요.
역시 너무 어려서 중압감 같은 것을 이겨내기 힘든 것일까요? (금.은.동도 아주 대단한 것이지만...)
실력대로라면 심석희 선수가 3관왕 해야 했는데 말이지요.
평창이 오히려 더 기대되는 선수인데, 혹시 메달 색으로 인해서 심적으로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