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공무원들이 눈에 불을 켜고 돌아 다녀도
의지를 가지고 은밀하게 조직화된 신천지교도들을 발견하기가 어렵다.
이미 드러난 모습으로만 보면
신천지는 여전히 피해자타령만 해댈 뿐
국민건강과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했음에 대한
진지함 반성과 정부에 대한 협조에는 전혀 관심조차 없는 상황이다.
한마디로
"우리 건들면 다 죽인다"라는 부릅 뜬 눈동자의 흰자위만이 번뜩거리고 있다.
신이 무서운지 공권력과 국민이 무서운지 제대로 한번 붙어보자는 심보이겠으나
그들의 신은 이미 어디론가 잠적해 버렸고
그들의 신보다 무서운 국민들의 분노는
이미 자신들이 개돼지로 취급해왔던 대구경북에서조차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번지고 있다.
오죽하면 미통당조차 신천지를 끊어 내려고 하겠는가.
가장 신성하며 가장 가치상위적인 국민건강.생명권에 대한 도전인 만큼
시민들의 주변 색출과 신고정신이 이제 발현되어야 할 때이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공인들의
현실적인 자각이 다급해 졌다.
막말로 개개인들에게는 감기나 독감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으로 부정적인 것은
바로 일개 소상공인들에게 미치는 경제적인 효과 때문이다.
"거리에 사람이 없어요.." 이게 실상이다.
따라서 상공인들은 정부의 코로나대응정책에 적극 협조하여야 하고
그에 반하는 세력들과 그 원인 세력들의 비협조에 대해서도
같이 분노해주어야 한다.
더해서
상공인들을 실제적으로 다 죽이라는 소리인 "중국인입국통제"와 같은 류의 망국적언행에도
같이 분노해야 한다.
세상에 아직도 제대로 된 명단을 제출하지 않는다거나
모든 관련 장소를 알려주지 않으려한다는 말이 믿어지는가.
더구나 그를 비호하는 세력들이 있다는 것이 믿어 지는가.
작성일 : 20-02-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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