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마다 가장 잘할수 있는 선수를 뽑아야되는데
종합 평가로 가는 선발이라 문제입니다
1500m면 1500m 제일 잘하는선수를 뽑고
500m면 500m 제일 잘하는 선수를 뽑아야하는데..
예를 들어 1500m 1000m에서 1등으로 통과해도 500m가 10위수준이면 국대에서 탈락하죠
반면 1500, 1000, 500 어느하나 못하는데 죄다 3,4위권이면 국대 통과함..
그러니 뽑은 선수가 이것도 저것도 최고가 아닌거지..
차라리 이쪽에 최고를 뽑아서 이 분야 메달을 따게하고 저분야 최고는 저쪽 출전 시키고
이게 맞는건데 말이죠
그래서 한국 쇼트트랙 국대는 500, 1000,1500 나가는 선수도 거의 똑같음
그렇게 뽑아놨으니까요..
안현수도 성남시청 없어지기전 막판 국대 선발전 당시 1500, 1000에서 1위로 통과했는데 500m에 15위였나 16위였나 그렇게 탈락됐었다고 하네요
이번 노진규도 물론 결국 암으로 못나오지만 국대선발전에서도 계주말고 탈락했는데
이유는 1500m1000m는 압도적인 1위인데 500m에서 못해서 국대 선발 안됐다고..
이런 선발은 이상합니다
어중간하게 하는 선수가 통과하게 되는 규정이라 고치는게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