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2-21 21:26
솔직히 러샤선수들 기술면에선 좀 충격였음..
 글쓴이 : 퍼즐
조회 : 727  

리프니츠카야 와 소트니코바 두 선수 경기보고 좀 충격먹은 ^^;
 
스핀과 기술 등등 못 보던걸 봐서 그런가 ;ㅅ;
 
다만 나이가 어리고 아직 완성이 덜된
 
쇼트 최고점수가 60점대이고 프리 최고점수가 130점대 이던 선수가 갑자기 74점 149점 이렇게 나오니 더 황당한..
 
올림픽이전 각종 선수권대회에서 기술적으로 완성이되어 인정을 받고 점수도 높았다면 이런 논란도 없었겠죠.
 
뉴스 보니까 연아선수는 발등에 실금이 간 상태에서 연기를 했다고 하네요 ㄷㄷ;;
 
그리고 벤쿠버이후 기술적으로는 정체되었고 안무만 바뀌었을 뿐이죠.
부상으로 스피드 또한 현저히 줄었구요.
 
그렇다고 러샤선수가 김연아  선수보다 절대 잘 했다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러샤선수들 보면 나이가 어려서인지 패기와 자신감은 대단하더군요. 물론 홈이라는 잇점도 작용했지만
 
러샤 선수 둘다 이번 올림픽을 위해 엄청나게 준비한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못보던 기술을 보고 좀 충격였네요.^^;;
 
그렇지만 아직은 김연아 선수를 따라올정도로 완성된 선수들은 절대 아니죠.
 
다만 홈이란 잇점과 기술적인 부분등 준비를 잘한거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명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핼신사랑 14-02-21 21:27
   
싸가지는 최고였음
냄비우동 14-02-21 21:29
   
충격이 아니라 몇년전부터 하던 연기구성이었어요
문제는 똑같은 연기구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에는 이만한 점수를 못받았다는 거죠
물론 클린했다는 전제가 붙긴 하지만...
과연 그 클린의 차이가 이 정도까지 날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핼신사랑 14-02-21 21:38
   
올림픽 직전대회에서 처음으로 200넘은애가 이번에 20점이상 점수가 올랐어요
말다했죠
제냐 14-02-21 21:37
   
저는 음악으로 비유해 보고 싶은데요...

연아는 유재하의 노래처럼 기교도 음악의 강약도 고음도 없는 노래를 감동 있게 부른 것이고
러시아 애들은 알엔비 노래를 기교만 부리면서 모창한 거라고 전 생각 하거든요

심판은 이게 정말 훌륭한 기교인지 흉내만 낸건지 캐치할 수 있는 능력과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어느 뉴스처럼 이번 심판진들은 수학공식처럼 예술점수를 매겼습니다...
     
냄비우동 14-02-21 21:40
   
그래도 ISU 저지정도 하려면 막눈으로는 심판 못한다고 보여요
따라서 제 생각에는 심판이 그런걸 몰라서 점수를 제대로 안줬다기 보다는 알면서도 안줬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수교 14-02-21 21:46
   
무슨 말씀인진 알겠는데 강약도 없고 고음도 없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유재하보단 김정호에 더 가깝다 할것같아요.
솔직히 유재하는 노래 자체는 좀 못하잖아요. ^^

김연아:
김정호. 딱 적당한 고음까지 온 몸의 혼을 다해 완벽히 감정을 다해 부름. (이름 모를 소녀)

러샤냔:
슈스케이에 나올만한 알엔비 가수. 조낸 많은 기교를 넣어 영혼 없이 고음 자랑. 그나마 한 부분 삑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