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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19 14:20
한밤 중 화마 맞선 고등학생들.."대형 화재 막아"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6,796  


한밤 중 상가에 난 불을 지나가던 고등학생들이 주변 건물의 소화기를 들고 뛰어와 ​껐습니다.

학생들의 발빠른 대처가 자칫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습니다.
.
밤늦게 집으로 돌아가던 친구 사이의 고등학생 4명이 신속히 대처한 덕분에 불은 8분 만에 진화.

학생들 중 1명이 다니던 합기도장 1층에 소화기가 비치돼 있는 사실을 떠올리고 곧바로 꺼내 온 것.

[전민재/성남고 2학년 : "밑에 여기 소화기가 있는 걸 제가 맨날 봤어요. 제가 친구들에게 먼저 말했죠. 여기 이렇게 소화기가 있으니까 하나씩 들고가서 소화기로 (불을) 끄자..."]

건물에 비치된 소화기를 평소 유심히 살펴봤던 것도 발빠른 대응을 할 수 있었던 이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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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22-02-19 14:20
   
도나201 22-02-19 18:49
   
대학가산점 안주나..... 저런애들은 팍팍 줘도 되는데.
이름없는자 22-02-19 18:53
   
우리나라의 미래가 희망이 밝은 이유. 저런 의로운 청년들이 널리 있는 한 한국은 한국 사회는 계속 살기좋은 사회가 될 것.
즈믄다솜 22-02-19 21:15
   
이런 희생 봉사는 고이 킵해뒀다가.. 소방 공무원이나 경찰공무 셤볼때 가산점 줘야지.
상금이고 표창장이고 필요없고.. 그게 잴로 좋은 현실적인 보상인거지.
겨울의영향 22-02-20 01:49
   
박수~짝짝짝~~
삼한 22-02-20 02:44
   
장하다. 04년생들.
소심한불혹 22-02-20 20:19
   
너희들이 우리의 미래다...
멍때린법사 22-02-21 01:09
   
십여초 차이로 경찰이 늦게와서 진급을 놓쳤네... 저 수준 화재는 소화기 한대로 충분했지 싶은데..
답답해서 22-02-21 11:34
   
멋집니다~
토왜참살 22-02-22 00:06
   
원가놈 이었으면 대한민국 검사가 불끌까 이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