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6 뉴스)
이거 정말 씁쓸하네요. 거의 2주전에 뉴스타파에 올라온건데
옆나라에서 구석기 유물 발견했다고 사기친 후지무라 신이치라는 인물과 분야만 다르지 완전히 똑같은 수법의 사기사건입니다.
사기친 교수가 장수하늘소 복원센터를 짓는것이 목적이었다고 하는데 국립수목원과 영월곤충과학관 이외에선 사적으로 장수하늘소를 사육하는건 불법인데 불법사육도 해왔고
이건 사기친 교수도 교수지만 제대로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은 국립수목원쪽도 내용을 보면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네요. 최소한 발견장소 확인만 제대로 했어도 이상하다는 걸 알아챘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