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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두 번째 전기차에 中 BYD 배터리 탑재?
쌍용차는 내년 상반기 자사 첫 전기차인 E100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준중형 SUV 전기차로 주행거리 400km 이상을 목표로 한다. LG화학의 배터리가 탑재되고 마힌드라의 모터와 감속기로 조립된다.
하지만 두 번째 전기차 U100은 달라진다. 쌍용차에 정통한 관계자는 "배터리와 모터, 감속기 모두 BYD의 것으로 교체될 예정"이라며 "BYD는 배터리로 성장했고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로 기술력이 뒤지지 않는데다 가격도 비교적 낮아 비용 절감 차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