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나 아델리아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좋아하고 있지만
아델리아 스스로 자문해서 " 내가 김 연아 보다 진짜 잘 할까? "
아마 깊은 의문을 남기면서 잠을 자겠죠.
그리고, 이건 평생 짐으로 남을꺼고 러시아나 심판진들도 언젠가는
이결과의 댓가를 치루게 될 것입니다.
억지로 따간 금메달 ....
전세계 언론으로 부터 바로 비난과 공격을 당하죠.
하지만, 벤쿠버때 김연가 우승했을때 그 어느 누구도 의문표를 단
사람이나 언론은 없었습니다.(단, 일본만 빼놓고...이쪽은 사람이 아닌 원숭이 들이라..)
김연아는 하늘에서 금메달을 따로 줄것입니다.
우아하고 사랑스럽고, 그 어떤 형용사로도 표현이 불가능한
김연아 입니다.
모든걸 털고 오늘 푹 자길 바랍니다. 내일 해맑게 웃는 얼굴을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