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2-03 15:08
일본 내각부 공무원 변사사건은
 글쓴이 : 얼음누늬
조회 : 897  


그 내각부 직원이

일본에 밀입국하려 했던 것으로 보임..

일본에 밀입국 하려 했던 이유는 일본에서 개인적인 범죄를 저지르기 위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아마도 마누라가 바람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바람난 마누라를 죽이려 했던지, 상간남을 죽이려 했던지

뭐 이런 식의 첩보작전과는 전혀 상관없는 개인적인 범죄를 위해 일본에 밀입국하려 한 것으로 보임..


이게 첩보전과 관련이 없는 이유는

1. 내각부 직원이 한국에서 어떠한 첩보행위에 연관된 작전수행중이었다면 내각부 직원이 한국영해를 벗어나 공해에 들어서는 

순간 사전에 접선약속이 되어 있는 일본의 함정(관용선이나 어선 등)이 대기 하고 있다가 회수했을 것인데 일본 본토까지 

작은 고무보트로 이동했을 리가 없음.



2. 일본입장에서 한국은 북한과 같은 적성국이 아니기 때문에, 첩보활동을 하러 들어오는 일본측 요원은 대개 

일본외교관 여권을 가지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 생각됨...혹시 발각 되어도 외교관면책특권을 이용해서 

조사를 받지 않고(외교관 여권이 없어서 한국의 경찰이나 특히 국정원의 조사를 받게 되면 상선이나 하부조직까지 첩보조직자체가 밝혀질 위험이 있음) 출국하면 되는데 

한국의 호텔에 가명으로 짐을 맡겼다는 것으로 볼 때 공무수행중도 아니었고, 개인적인 사유로 보임...

 만일 정상적인 공무수행중이었다면 호텔숙박비 영수증도 비용처리 때문에 실명으로 체크인하고 체크아웃할 때 영수증이나 카드전표등을 보관하려 했을 것임...

그리고 외교관 여권이 아니더라도, 일본 상사주재원등 합법적인 자격으로 위장하지 국제회의 참석이라는 일회성 방문목적으로 들어올 것 같지는 않음...



3. 만일 내각조사부 소속으로 첩보활동에 관련되어 (한국내에서 사망한 것이라거나,  작전 수행중 사고로 사망한 것이라면) 일본은 보도통제를 했을 것이고, 이러한 사실은 보도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임..



4. 특히 이 사람의 신분이 첩보원이라면, 미국에서의 신분(내각부 소속공무원으로 미국에 유학중)에 대해서 보도하지 않았을 것임 왜냐하면 미국에서도 첩보활동을 한 것이 아닌가라는 미국측의 의심을 받게 될 상황이 벌어지므로.



따라서 결론은 이넘은 첩보활동과는 전혀 관련없는 어떠한 개인적인 이유로 자신의 알리바이를 위해 일본에 입국 기록을 남기지 않고 일본에 입국하려 한 것으로 보이고, 그 과정에서 사고사한 것으로 보임..

이게 첩보작전이라면 솔직히 코미디 아님? 첩보원이 고무보트 타고 가다가 얼어죽다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악의공둘리 14-02-03 16:34
   
자위대가 뻘짓하는걸로 봐선 진짜 첩보원일 가능성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