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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1 17:05
쥐와 인간의 임상 실험의 엉청난 괴리.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1,426  

 
일반인들에게 의약품으로 승인되기 위해서는
 
동물실험의 전임상단계와
 
사람에게 본격적으로 실험하는 임상단계가 있는데 이것도
 
1,2,3상을 거치고 시판 이후에도 부작용을 우려해서 4상 임상연구가 따르게
 
됩니다.(물론 그동안 동물실험도 계속해서 병행되고)
 
 
이런 까다로운 절차때문에 신약으로서 승인되어 시판되는 건 고작 1퍼센트
 
미만이라고(개발 기간도 기본 수년에 십수년도 걸리고) 하니
 
인체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얼마나 긴 인고와 재정의
 
싸움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때문에 제악업계만큼 진입장벽이 큰 곳도 없음.)
 
 
그럼 왜 보통 연구임상실험에서 쥐를 선호할까요?
 
보통 애들이 수명이 고작 2년 정도. 달리말하면 애들 이런 짧은 수명을 통해
 
바로 인체 투여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려는 목적도 있지만
 
수십배의 긴 수명을 가진 인간을 보고 다루는 반응에 비해
 
변화속도가 빠르고 그래서 순수 연구진 입장에서는
 
쏟아낼 논문양도 수월해진다는 것이죠.
 
 
논문 하니 대단히 거창하고 마치 이게 실용화된 것 마냥 일반분들이 착각할
 
수 있지만 특히나 인체를 다루는 분야에서는 이런 논문은 일종의 거의 아이
 
디어 개념 단계로 보는게 더 합당합니다.
 
 
 
특히나 이런 지루한 단계를 거침에도 비옥스같은 관절염 치료제는 동물실험
 
의 안정성 어쩌고로 99년도에 시판되어 수년동안 나돌면서 수백만명의 심장
 
마비 사망자를 내는 등 이런 동물 실험들이 얼마나 쉽게 데이타가 조작되거
 
나 그것이 더 복잡하고 이질적 매카니즘을 가진 인체에 실제 투여되었을때
 
어떤 치명적 결과를 가져오는지는 이런 고루한 수많은 단계를
 
거치면서도 어떤 제약회사도 확답을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점에서 아래 잽의 만능 세포 어쩌고에 제가 쥐정도 관련에 어쩌고 한 것을
 
일반분들은 마치 당장 신세계가 열릴것 같은 식으로 혹은 잽의 언론이 왜 서
 
레발 혹은 호들갑이 좀 있다는 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음(뭐 그렇다고 우리가
 
이 분야에 대해 아래에도 지적했지만 이런 황금시장에 넋놓고 있으면 전혀
 
안되죠. 반드시 국가의 전폭적 총력전으로 연구의욕과 지원에 박차를 가해
 
서 원천기술력을 확보하고 발빠르게 상용화 해야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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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4-02-01 17:13
   
임상 쥐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거리가 아래 있으니 함 읽어 보시길(그만큼 이런 분야는 정말

현실에 근접한 표준 샘플을 갖추는 것 조차도 상당히 어렵고 그래서 데아타의 조작이나 오류

도 초기단계부터 자의반, 타의반으로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수많

은 검증과 시간이 필요한 분야이고)


항암제 연구를 왜곡시키는 실험쥐 사육 온도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ardlove&logNo=110179988787
남만맹덕 14-02-01 17:56
   
제가 봤을때는 님은 줄기세포학 전체를 사기집단으로 규정하시면 될듯하네요.
어디까지 믿고 어디까지 믿지 않고가 분명해야 하는데
님이 제시한 내용은 사실상 유전공학 전반에 대해서까지 불신을 가질만한 소재네요.
아니 논문검증 시스템 자체도 태클을 거셔야 할듯 ^^

뭐 평상시에는 관심도 없다가 쪽바리 여자가 대단한 성과를 냈다하고 화제가 되니까
벼락치기 검색으로 이분야 전체에 대해서 호통을 칠만한 지식을 습득하신듯.
     
굿잡스 14-02-01 18:00
   
제가 봤을때는 님은 줄기세포학 전체를 사기집단으로 규정하시면 될듯하네요>???

이분 왜 저 글에서 이런 댓글을 다시죠?? ㅋ

남만님에게 한가지 질문.

아래에서 뭔 만능세포 어쩌고에 열변을 토하시는데

님은 실제 그관련 논문 원문이라도 함 제대로 보고 아래부터 이런글들 올리시는 것임??

(그리고 논문이라는게 어떤 특성이라는 건 아심?)
          
남만맹덕 14-02-01 18:01
   
아래에서 똑같은 글을 쓰셨길래 똑같은 글 붙여넣기 합니다




그니까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가 그거에요.
전 일단 언론에서 발표되는 성과에 대해서는 그 성과대로 인정을 해요.
제가 그걸 다 알기 때문이 아니라 최소한 그 성과를 낸 과학계에서
검증을 거쳤거나 결국은 검증을 받는걸 전제로 발표를 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논문에 대해서는 그렇게 관심도 없었을텐데 유독 이 논문에 대해서
유독 관심을 가지고 검증이 필요하다 검증이 필요하다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그 이유가 몹시 궁금하네요. 저는 그냥 평상시 반응이에요. 단지 이번 성과
자체가 워낙 튀는 성과라는것이 차이일뿐
               
굿잡스 14-02-01 18:10
   
결과적으로 님은 논문 원문 안보고 그냥 기사만 보고

아 그렇다고 아래부터 아는척을 했군요? 맞습니까?

그리고 님은 논문이라는 자체에 대해 특히 의학쪽 논문에 대해 전혀 이해를

아직도 못하는 건지 안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학계과 의학계고

기타 논문 자체가 진실에 근접하기 위한 한 조각이 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진실 그자체 그리고 전체가 전혀 아니라는 점을 전혀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있음.

그래서 제가 말했죠

님이 그렇게 확신하면 님 몸바쳐 그 여자분의 논문이 실제 인체에서 바로 적용

될 수 있는지 살신성인으로 바로 임상실험에 참가해 보시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게 바로 단순히 샘플을 통한 논문과 실제 의학계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단계와의 엄청난 괴리차이라는 것임.

이걸 님은 단순히 무슨 사기 어쩌고 뭐 어쩌고 혼자 아전인수로 해석해서

끝장보기를 하자는 식으로 덤비는데요

전혀 그런 차원이 아니라는 말임.

제약회사도 저런 무수한 아이디어나 가능성의 99퍼센트를 보고도 이것들이

실제 적용되지 않고 폐기되는 게 99퍼센트로 의학쪽입니다.

계속해서 똑같은 말을 반복하게 하는데 생각이 있는 분이라면 시간내서

혼자 생각해 보세요. 아님 어글로 이상도 이하도 아닐 뿐.
                    
남만맹덕 14-02-01 18:17
   
쩝... 님은 그 논문을 읽어보시지 않으시면 어떻게 그 논문의 불완전성과
그 논문을 검증하는 시스템의 불완전성 아니 그 논물을 만들어내는 학계
전체를 싸잡아 비난할수 있으신가요? 저는 그 논문을 읽지도 않고
그쪽 전공을 하지도 않은 사람이지만 그쪽 과학계 자체를 믿는 사람입니다.
완전하게 믿는것이 아니라 다른 과학계를 믿는것처럼 똑같이 믿는거에요.
어쩌면 믿는다는 표현보단 신뢰한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제가 그래서 님은 학계 전체를 사기집단으로 규정하는것이 나을듯하다고
지적을 하는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님이 이처럼 말한다는건 그걸 신뢰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깔려있는것이 아닌지요?^^
저는 신뢰해요.
          
남만맹덕 14-02-01 18:03
   
과학계 안에서도 다 검증시스템이 존재하고 그것 자체가 완벽하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현재 세상에 존재하는 검증신뢰도에 있어서 nature나 science같은 sci저널들은 다 그쪽
분야의 최고권위자들이나 종사자들이 peer review를 하기 때문에 그 시스템 자체를
믿기 때문입니다. 그것마저 안믿으면 어쩔수 없어요.
               
굿잡스 14-02-01 18:13
   
기사만 보고 어쩌고 말하시니 웃기군요

(그런 기사는 잽이 사학계에도 구석기 유적 날조부터 마취학과

후지이같은 양반은 172편에 달하는 논문 날조의 경이적 기록까지 있음)


그리고 이문제는 단순히 그 여자분의 만능세포가 날조라는 개념을 말하는게

전혀 아닌데 이건뭔 난독증 수준인지?? 참..
                    
남만맹덕 14-02-01 18:14
   
그래서 그 날조를 님이 직접 증명하셨나요? ^^
그걸 직접 증명하시지도 않으신분이 굉장히 당당하게 말슴하시네요 ^^
                         
굿잡스 14-02-01 18:17
   
그래서 그 날조를 님이 직접 증명하셨나요? ^^ >???

참나.. 님 혹시 번역기 돌리세요??

이건 뭔 계속 대화하다 보니 초딩보다 한글 독해력이 떨어지니. 쯧
                         
남만맹덕 14-02-01 18:18
   
님이 말씀하시는 태도 그대로 돌려드렸는데 무례했나요? ^^
거울에 비친 자기 자신의 모습이 몹시 불쾌하시나보군요
                         
굿잡스 14-02-01 18:20
   
제가 그 여자분의 데이타를 아래에서부터 여기에도 날조라고 했음??

이건 뭔 전형적 어글로 티를 팍팍 내시군. 참.(제 글들 보면 알겠지만

어글로 양산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매몰참.)
                         
남만맹덕 14-02-01 18:22
   
제가 그게 어디 완전한 검증을 거친 완전한 결과 그대로라고 이야기했는지요?
논문이 발표한 그대로 그대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뒤이을 검증도 당연히
염두하고 있고 좀더 상황을 지켜보되 현재까지 나온 기술적 개념 자체가 가지는
혁명성 또는 가능성만큼은 현재 수준에서 인정하자라고 했을뿐입니다.
그냥 그거대로 인정하는건데 뭘 그리 핏대를 높여서 뭘 그렇게 설득을 하시려드는지요?
쪽바리 여자? 쪽바리 나라의 기술?
               
굿잡스 14-02-01 18:24
   
그냥 뭐 알맹이 없이 쓸데없는 말꼬리만 반복.

네네 혼자서 열심히 놀기 바람.(그리 서운하면

2초이 사이트에서 애들끼리 놀면서 반자이 만쉐 놀이하면 자위하든지. ㅋ)
                    
남만맹덕 14-02-01 18:26
   
당연하죠. 저는 위에서 언급한 이얘기만 계속했어요.
제가 그래서 되묻는것이 아닙니까? 뭐가 그리 불만이 많으신건지요?
그냥 훌륭한 과학적 성과에 대해서라면 나라도 성별도 인종도 없다는것이
뭐가 그리 2초애들과 일맥상통한가요?
알맹이를 보여달라니가요? 제가 말하는 알맹이는 님이 언급하신것처럼
반복적으로 계속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