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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7 15:53
학생과 교수
 글쓴이 : korean누룽지
조회 : 3,151  

Professor: You are a Christian, aren't you, son? 
교수: 자네는 크리스찬이지?

Student : Yes, sir.
학생: 네, 교수님.

Prof: So you believe in God?
교수: 그래, 자네는 신을 믿는가?

Student : Absolutely, sir.
학생: 물론입니다, 교수님.


Prof: Is God good?
교수: 신은 선한가?

Student : Sure.
학생: 그럼요.

Prof: Is God all-powerful?
교수: 신은 전능한가?

Student : Yes.
학생: 네.

Prof: My brother died of cancer even though he prayed to God to heal him.
Most of us would attempt to help others who are ill. But God didn't. How is this God good then? Hmm?
교수: 내 동생은 신께 고쳐달라고 기도했지만 암으로 죽었네. 대개의 사람들은 누군가 아플때 도와주려 하지.

하지만 신은 그러지 않았네. 이런데도 신이 선한가? 음?

(Student is silent.)
(학생은 침묵한다.)


Prof: You can't answer, can you? Let's start again, young fella. Is God good?
교수: 대답을 못하는군. 그럼 다시 묻지, 젊은이. 신은 선한가?

Student :Yes.
학생: 네.


Prof: Is Satan good?
교수: 그럼 사탄은 선한가?

Student : No.
학생: 아닙니다.


Prof: Where does Satan come from?
교수: 사탄은 어디서 태어났지? 

Student : From...God...
학생: ... 하나님에게서 ... 부터지요..

(하나님은 루시퍼라는 천사를 만드셨다, 후에 타락하여 사탄이 된...)

Prof: That's right. Tell me son, is there evil in this world?
교수: 그렇다네. 그러면 말해보게, 세상에 악이 있는가?

Student : Yes.
학생: 네.

Prof: Evil is everywhere, isn't it? And God did make everything. Correct?
교수: 악은 어디에나 있지, 그렇지 아니한가? 그리고 신은 모든것을 만들었지. 맞는가?

Student : Yes.
학생: 네.

Prof: So who created evil?
교수: 그렇다면 악은 누가 만들었는가?

(Student does not answer.)
(학생은 대답하지 않는다.)


Prof: Is there sickness? Immorality? Hatred? Ugliness? All these terrible things exist in the world, don't they?
교수: 세상에는 아픔, 부도덕, 추함 등의 추악한 것들이 존재하지, 그렇지?

Student :Yes, sir.
학생: 그렇습니다, 교수님.


Prof: So, who created them?
교수: 그렇다면 누가 그것들을 만들었나?

(Student has no answer.)
(학생은 대답하지 않는다.)

Prof: Science says you have 5 senses you use to identify and observe the world around you. Tell me, son...Have you ever seen God?
교수: 과학은 사람이 세상을 인지하는데 5가지 감각을 사용한다고 하지. 그렇다면 대답해보게 젊은이, 신을 본적이 있는가?

Student : No, sir.
학생: 못봤습니다, 교수님.

Prof: Tell us if you have ever heard your God?
교수: 그렇다면 신의 목소리를 들어본적 있는가?

Student : No , sir.
학생: 아니오, 교수님.

Prof: Have you ever felt your God, tasted your God, smelt your God?

Have you ever had any sensory perception of God for that matter?
교수: 그렇다면 신을 느끼거나, 맛보거나, 냄새맡은 적도 없는가? 신을 어떠한 감각으로도 인지한 적이 있는가?

Student : No, sir. I'm afraid I haven't.
학생: 아니오, 없습니다. 교수님.

Prof: Yet you still believe in Him?
교수: 그런데도 아직 신을 믿나?

Student : Yes.
학생: 네.

Prof: According to empirical, testable, demonstrable protocol, science says your GOD doesn't exist.

What do you say to that, son?
교수: 과학은 경험적이고 실증적인 논증으로 신이 없다고 말하네. 자네는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Student : Nothing. I only have my faith.
학생: 저는 단지 믿음이 있을 뿐입니다.


Prof: Yes. Faith. And that is the problem science has.
교수: 그래, 믿음. 그게 과학이 가지지 못한것이지.

Student : Professor, is there such a thing as heat?
학생: 교수님, 세상에 열이란 것이 있습니까?


Prof: Yes.
교수: 물론이지.

Student : And is there such a thing as cold?
학생: 그러면 차가움이란 것도 있겠지요?

Prof: Yes.
교수: 그렇다네.

Student : No sir. There isn't.
학생: 아닙니다 교수님. 그런것은 없지요.

(The lecture theatre becomes very quiet with this turn of events.)
(강의실은 이 반전에 순간 적막이 흘렀다)

Student : Sir, you can have lots of heat, even more heat, superheat, mega heat, white heat, a little heat or no heat. But we don't have anything called cold. We can hit 458 degrees below zero which is no heat, but we can't go any further after that. There is no such thing as cold. Cold is only a word we use to describe the absence of heat. We cannot measure cold. Heat is energy. Cold is not the opposite of heat, sir, just the absence of it.
학생: 교수님, 많은 열, 더 많은 열, 초열, 백열, 아니면 아주 적은 열이나 열의 부재는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움이란 것은 없지요. 영하 273도의 열의 부재 상태로 만들수는 있지만 그 이하로 만들 수는 없지요. 차가움이란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차가움이란 단어는 단지 열의 부재를 나타낼 뿐이지 그것을 계량할 수는 없지요. 열은 에너지이지만, 차가움은 열의 반대가 아닙니다 교수님. 그저 열의 부재일 뿐이지요.

(There is pin-drop silence in the lecture theatre.)
(강의실은 쥐죽은듯 고요했다.)

Student : What about darkness, Professor? Is there such a thing as darkness?
학생: 그렇다면 어둠은 어떻습니까, 교수님? 어둠이란 것이 존재하나요?

Prof: Yes. What is night if there isn't darkness?
교수: 그렇지. 어둠이 없다면 밤이 도대체 왜 오는가?

Student : You're wrong again, sir. Darkness is the absence of something. You can have low light, normal light, bright light, flashing light....But if you have no light constantly, you have nothing and it's called darkness, isn't it? In reality, darkness isn't. If it were you would be able to make darkness darker, wouldn't you?
학생: 그렇지 않습니다, 교수님. 어둠 역시 무엇인가 부재하기 때문에 생기지요. 아주 적은 빛, 보통 빛, 밝은 빛, 눈부신 빛이 존재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아무 빛도 존재하지 않으면 우리는 어둠이라 부르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실제로 어둠이란 것은 없지요. 만약 있다면 어둠을 더 어둡게 만들수 있겠지요, 그럴수 있나요?


Prof: So what is the point you are making, young man?
교수: 그래, 요점이 뭔가, 젊은이?

Student : Sir, my point is your philosophical premise is flawed.
학생: 교수님, 제 요점은 교수님이 잘못된 전제를 내리시고 있다는 겁니다.


Prof: Flawed? Can you explain how?
교수: 잘못되었다고? 설명해 줄 수 있겠나?

Student : Sir, you are working on the premise of duality. You argue there is life and then there is death, a good God and a bad God. You are viewing the concept of God as something finite, something we can measure.

학생: 교수님, 교수님은 이분법적인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생명이 있으면 죽음이 있고, 선한 신이 있으면 악한 신이 있다는 논지이지요. 교수님은 하나님을 유한한, 우리가 측정 가능한 분이라 보고 계십니다.

 

Student : Sir, science can't even explain a thought. It uses electricity and magnetism, but has never seen, much less fully understood either one. To view death as the opposite of life is to be ignorant of the fact that death cannot exist as a substantive thing. Death is not the opposite of life: just the absence of it. Now tell me, Professor. Do you teach your students that they evolved from a monkey?
학생: 교수님, 과학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다는 점 조차 설명을 못합니다. 전기와 자기를 말하지만, 볼수는 없지요. 완벽히 이해할 수 없는건 물론이구요. 죽음을 생명의 반대로 보는건 죽음이란 것이 실재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에 무지해서 그런겁니다. 죽음은 생명의 반대가 아니라 당지 생명의 부재일 뿐이지요. 교수님은 사람이 원숭이에서 진화했다고 가르치십니까?

Prof: If you are referring to the natural evolutionary process, yes, of course, I do.
교수: 자연 진화 과정을 말하는거라면 그렇다네.

Student : Have you ever observed evolution with your own eyes, sir?
학생: 그렇다면, 진화의 과정을 눈으로 목격한 적이 있습니까, 교수님?


(The Professor shakes his head with a smile, beginning to realize where the argument is going.)
(교수는 논리가 성립되어감을 보고 미소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Student : Since no one has ever observed the process of evolution at work and cannot even prove that this process is an on-going endeavour, are you not teaching your opinion, sir? Are you not a scientist but a preacher?
학생: 아무도 진화가 진행되는 과정을 못격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그 과정을 증명하지도 못했으니 교수님은 개인의 의견을 가르치시는 거겠군요, 교수님. 마치
과학자가 아닌 연설가 처럼요.

(The class is in uproar.)
(강의실이 웅성이기 시작했다.)

Student : Is there anyone in the class who has ever seen the Professor's brain?
학생: 이 강의실에 교수님의 뇌를 본 사람이 있나요?

(The class breaks out into laughter.)
(강의실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Student : Is there anyone here who has ever heard the Professor's brain, felt it, touched or smelt it?.....No one appears to have done so. So, according to the established rules of empirical, testable, demonstrable protocol, science says that you have no brain, sir. With all due respect, sir, how do we then trust your lectures, sir?

학생: 여기에 교수님의 뇌를 듣거나, 느끼거나, 맛보거나, 냄새맡은 적이 있는분 계십니까? ... 아무도 그런적이 없는것 같군요. 그러면 과학은 경험적이고 실증적인 논증으로 교수님의 뇌가 없다고 말하는군요. 그렇다면 교수님의 강의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습니까?

 

(The room is silent. The professor stares at the student, his face unfathomable.)
(강의실은 고요했다. 교수는 심오한 표정으로 학생을 응시했다.)

 

Prof: I guess you'll have to take them on faith, son.
교수: 사실을 믿는 수 밖에 없겠군, 젊은이.

 

Student : That is it sir.. The link between man & God is FAITH. That is all that keeps things moving & alive.

학생: 바로 그겁니다, 교수님.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믿음" 입니다. 그게 바로 모든것을 움직이고 생명있게 만드는 것이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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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배 14-01-27 16:01
   
이제 다시 종교전쟁이 시작되나유?ㅎㅎ
레이스 스타트!
ㄹI버 14-01-27 16:02
   
이거보다 뒤에 이어지는 다른 학생의 반론이 유명하죠?ㅎㅎ
잡게였나? 유게였나? 한번 올라왔던것 같은데...
     
korean누룽지 14-01-27 16:25
   
그 학생도 믿음이 있지만 다른사람의 믿음을 배척하는것이 옳지않다는겁니다. 하지만 위의글에서 학생은 남에게 종교를 강요하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저 자신의 믿음을 이야기하였을뿐.
교수가 먼저 신은 없다는식으로 말했죠.
믹네코이 14-01-27 16:03
   
저런식으로 신은 없다라는 반론도 존재 하겠네요 ㅋㅋ
     
korean누룽지 14-01-27 16:04
   
믿음이죠 믿음 그냥 선하게 살면됩니다.
Joker 14-01-27 16:04
   
그래서 어쩌라는 거죠?
     
korean누룽지 14-01-27 16:04
   
믿음이라는거지요
          
Joker 14-01-27 16:05
   
저 위의 대화 자체가 상당한 궤변들로 이루어져 있다는건 아시겠죠
겨우 저 대화를 보고 믿음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다면
그 믿음이라는 것의 얕음에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네요
               
korean누룽지 14-01-27 16:08
   
저도 그렇게 신앙이 깊지는 않은데.. 어느게 맞다 틀리다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위에 내용은 믿음이 중요하다 말하는것같네요.
                    
Joker 14-01-27 16:12
   
맞다 틀리다가 중요하지 않다라...
하지만 자신들의 그 믿음이 맞다고 생각해서 믿음을 갖지 않는 사람들을
배척하는 것에 대해서는...그것도 별로 중요하지 않을까요?
                         
korean누룽지 14-01-27 16:16
   
그건 잘못된겁니다. 하지만 글을 보시면 먼저 교수가 신이 없다는식으로 말하였죠. 학생이 종교를 가지고 있다해서 종교인들이 모두 다른종교를 폄하하는것은아닙니다.
                         
Joker 14-01-27 16:29
   
근데 우리나라 메이져 종교 중 하나는 타 종교에 대한 배척을 기본으로 깔고 가더라구요.
님이 그 쪽이 아니라면 다행입니다만..참 우려스럽기 그지없는 일이지요.
                         
korean누룽지 14-01-27 16:31
   
아 저도 그런종교는 진짜 싫어합니다. 남에게 "권유"하는것까지는 좋아요. 근데 뭐 안믿으면 지옥간다 이런소리는 왜하는지;
이안섬머 14-01-27 16:04
   
ㅋㅋ 말장난 믿음 좋아하네 헤헷ㅋㅋ
     
korean누룽지 14-01-27 16:10
   
학생은 옳은말을 하고 있는겁니다. 자신의 믿음은 자기의지니까요.
          
이안섬머 14-01-27 16:15
   
저도 제 믿을을 말하는 겁니다. 제 자신을 믿는 저는 저 소리들이 다 말장난으로 들리거든요ㅋ 저 학생이 옳은 말을 하던 안하던 저한테는 헛소리일 뿐이거등요.
               
korean누룽지 14-01-27 16:17
   
종교죠.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믿음이 다르다해서 그 믿음을 배척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글에서 학생은 교수의 신념이 거짓이라하지 않았구요. 오히려 교수가 학생의 믿음이 잘못된것이다라고한겁니다.
                    
이안섬머 14-01-27 16:25
   
듣기 싫다는거죠 제가 개독을 싫어하는 이유기도 하구요 지혼자 믿던말던 헛소리를 해대는게 꼴보기 싨어서요 그분들 공통점으로 하는 애기가 믿음이죠ㅋㅋ 저한데 믿음은 그런게 아니거든요ㅋㅋ
그냥 전 헛소리로 보이니깐 저글 자체도 믿음 하나  포장 하러 앞에 말도 안되는 말장난ㅋㅋ 훗ㅋㅋ 사기꾼들ㅋㅋ
                         
korean누룽지 14-01-27 16:27
   
이안섬머님은 믿음이라는것의 뜻을 잘모르시는듯하네요. 믿음은 자유지만 위에서말한것처럼 다른사람의 믿음을 비하하는 믿음은 옳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안섬머님은 다른사람들의 믿음을 배척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죠.
                    
이안섬머 14-01-27 16:31
   
아니죠 그들이 이렇게 만든겁니다. 왜 길가는 사람 붙잡고 헛소리 하고 쉬는날 찾아와서 문열어 달라고 해서 붙잡고 헛소리를 하니까요^^ 전 안그러면 그사람이 똥을 믿던 귀신을 믿듼 상관 안합니다.
                         
korean누룽지 14-01-27 16:32
   
"권유"는 괜찮지만 "강요"는 저도 싫습니다. 뭐..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이상해지긴했죠. 유독 우리나라에만종교갈등이 많은것이 그때문입니다.
응답하세요 14-01-27 16:10
   
와 관념론자 답게.. 인간이 편할려고 지칭한 명사들로만  궤변을 해대네 ㄷㄷㄷ
저게 논증이라니 ㄷㄷㄷ
     
korean누룽지 14-01-27 16:11
   
ㅋㅋ그렇게 보일수도 있겠군여
          
응답하세요 14-01-27 16:13
   
뒤이야기 계속

(교수는 대견하다는 눈빛으로 학생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뒤에서 누군가가 손을 들었다. 교수의 시선에 따라 학생들의 시선이 옮겨졌다. 교수는 살짝 고개를 끄덕여 그에게 발언권을 주었다.)

교수: 무슨 일인가?
사티레브: 저는 사티레브(Satirev)입니다. 이 대학의 졸업생이죠.
교수: 그래, 왜 손을 들었는가?
사티레브: 저 돌아버린 학생과 그 학생을 인정하는 어떤 멍청한 남자 때문에 이 강의실을 나갈까 해서 말입니다.

(사티레브의 말에 교수와 학생은 당혹을 감추지 못했다. 그들은 그가 자신을 향해 말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교수: 누구에 대한 불만인가. 나인가, 아니면 저 젊은이인가?
사티레브: 저 ㅈㅓㄼ은이가 돌아버린 자라는 건 익히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만, 교수님께서 이렇게 버벅 거릴 줄은 몰랐습니다.
학생: 제가 말한 것에 문제가 있습니까?
사티레브: 문제가 없는 게 뭐냐고 묻는 게 더 빠를 듯하군.

(사티레브는 강의실 앞으로 걸어 나왔다. 학생들은 앞으로 나아가는 그를 보며 조용히 숨을 쉬었다. 학생과 사티레브는 서로 마주보고 서있었다.)

사 티레브: 자네는 전자기파에 대해서 언급했었지. 그럼 묻겠네, 자네는 분명 어떠한 감각기관으로도 신을 느끼지 못했다고 진술했지.그리고 자네는 전자기와 신 모두 존재한다고 말하고 있어. 그럼 자네는 어떻게 예시로 든 전자기파라는 것을 알고 논하는가?전자기파도 믿는가? 퀄컴은 자네가 믿는 두 번째 신인가?

(사티레브의 말에 일각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학생: 오감으로 인지할 수 없는, 그러나 실재하는 것이 있음을 말하려 한 것입니다.
사 티레브: 말장난이네. 우리의 오감은 분명 한계를 가지고 있지. 그리고 우리는 오감으로 느끼지 못하는 걸 지각할 수 없다네.고래의 초저주파, 박쥐의 초음파 등이 그러하지. 그러면 우리가 지금 논하는 초저주파, 초음파는 모두 믿음의 결과물이겠네, 안그런가?

(학생은 말이 없었다.)

사티레브: 우린 지각할 수 없는 대상을 지각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기술을 개발시켜오고 있지. 들리지 않는 라디오 전파는 라디오 회로를 거쳐 들을 수 있는 소리로 바뀐다네. 아, 자네는 라디오전파도 믿는가? 어느 채널을 믿는가?

(강의실에서 웃음이 흘러나왔다.)

사티레브: 우린 자네가 지각 불가능하다고 내민 예시를 이미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지각하고 있지. 그래프로든 소리로든 간에.

(학생은 긴장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사티레브: 신이 지각 불가능한 대상이라는 건 괜찮은 접근이라네. 불가지론이라는 것도 있으니까. 과학으로도 관측되지 않는, 바로 그 절대자 말일세. 하지만 말이야, 과학으로 관측되지 않는 개체가 또 있다네.
학생: 천사 말입니까?
사티레브: 아니네. 바로 제우스라네.

(제우스라는 단어가 나오자 강의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학생: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를 말씀하십니까?
사 티레브: 아니라네. 그리스 경전의 제우스를 말하네. 자네에겐 그것이 신화일지 모르겠지만, 유대민족들이 믿던 신화에 비하면 그리스경전은 더욱 감성적이고 인간적이며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 예수의 희생도 프로메테우스의 희생에 비할 바가 못 되지. 야훼는태초부터 존재하여 인간 세상에 오지랖이란 오지랖을 다 떨지만 제우스는 타이탄 신들과의 싸움을 통해 자신의 세상을 만들어낸개척자라네. 자네가 소위 성경이라 부르는 기독경은 제우스가 세상에 내린 두 번째 판도라의 상자라네. 그걸 연 자네는 그의 함정에빠진 거라네.
학생: 어떤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은 집필자가 밝혀져 있습니다. 그 어디에도 이것이 판도라의 상자라는 증거는 없습니다.
사티레브: 느낄 수 없다는 게 바로 판도라의 상자라는 증거라네. 교묘한 함정은 토끼가 전혀 느낄 수 없게 짜여있다네.
학생: 기존의 상식을 깨는 주장이군요.
사티레브: 반증이 가능한가? 나는 제우스와 믿음으로 관계하고 있다네.

(학생은 무어라 말을 하려다 입을 다물었다. 자신이 판 논리의 함정에 빠졌음을 안 그는 당혹감을 느꼈다.)

사티레브: 그리고 제우스는 자네 같은 크리스찬들을 전부 타르타로스에 넣을 것이라 하였네. 가짜 신을 믿는다는 이유로.
학생: 그런 구절은 그리스 신… 경전에 없을 텐데요.
사티레브: 나와 제우스는 책이 아닌 믿음으로 관계한다네. 자네들이 성령이라 부르는, 그런 것과 비슷한 개념이 나에게 진리를 속삭인다네. 다만 나에게 온 성령은 자네의 성령과는 이름이 다르다네. 그리스령이라고 하지.
교수: 성령이라는 걸 자네가 입증할 수 있나?
사티레브: 자기 머리에 뇌가 있는지도 장담 못하는 교수님이 오감으로 느낄 수 없는 그리스령을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아마 교수님은 X레이나 MRI로 머리를 찍어본다면, 인화된 사진을 벽에 붙여놓고 하루에 5번씩 기도하겠죠?

(교수의 얼굴이 붉어졌다. 킥킥거리는 웃음소리가 나왔으나 교수가 그쪽을 바라보자 웃음소리가 멈췄다.)

사 티레브: 장난은 그만하도록 하지. 제우스 하나에 쩔쩔매는 주제에 시바(Shiva), 아후라 마즈다(Ahura Mazda) 등은어떻게 상대할 건가. 자네가 펴는 그 알량한 논리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적용될 수 있다네. 심지어 야훼를 뜯어먹는전설의 코요테를 생각해볼 수 있겠네.
학생: 예의에 어긋나는 표현입니다.
사티레브: 자네들이 소위 무신론자나 불가지론자들에게 대하는 태도에 비하면 아주 신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지옥이니 심판이니 하며.
학생: 좋습니다. 제 논리가 악용될 여지가 있음은 인정합니다만, 논리 자체에서는 모순점을 찾지 못하신 것 같군요.

(사티레브는 크게 웃었다.)

사티레브: 지금, 자네는 자네의 논리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가? 좋아, 그럼 자네가 언급한 걸 이야기해보지. 자네는 진화를 부정하는 것 같던데, 아닌가?
학생: 창조를 전 믿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그 누구도 진화하는 과정을 본 적 없으며, 그건 단순히 이론에 불과합니다.
사티레브: 단순히 이론? 허… 자네가 진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진화하는 과정이 관측되지 않아서겠네, 자네의 말에서 유추하자면.
학생: 그렇습니다.
사티레브: 화석이 있지 않은가?
학생: 진화의 과정을 설명하기에 화석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미싱링크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학생의 말에 사티레브는 웃지 않을 수 없었다. 강의실 왼쪽의 학생들도 입에 웃음을 머금고 상황을 바라보았다.)

사티레브: 자네는 내가 아기에서 지금의 성인의 몸으로 성장했다고 보는가?
학생: 그렇습니다.
사티레브: 자네가 내 성장과정을 관찰했나? 내가 태어난 순간부터 이랬을 수도 있지 않은가?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교수는 민망함을 느끼고 등을 돌리고 자리에 앉았다.)

학생: 사진이 있을 것 아닙니까?
사 티레브: 물론이라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사진이 있지. 나머지 사진들은 애석하게도 집에 화재가일어나서 잃었다네. 하지만 나의 성장을 말하기엔 사진이 턱없이 부족하지 않은가? 그 많은 화석도 충분치 않은 자네가 5장 밖에안 되는 내 사진으로 나의 성장을 장담할 수 있겠나. 물론 내 사진이 백 장 넘게 있다고 해도, 자네에겐 하염없이 부족하겠지.미싱링크라는 말, 들어봤나?
학생: 사티레브 씨에게 미싱링크가 있단 말입니까?
사티레브: 그렇다네. 난 태어나자마자 제니퍼 로페즈의 몸으로 살았다네. 그러다가 헤라 여신의 시샘으로 인해 지금의 평범한 몸이 되어버렸지.

(학생은 할 말이 없었다. 사티레브의 말장난이 주는 당황스러움과 그게 자신의 말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사실에 그는 땀을 흘리며 어찌할 바를 몰랐다.)

사 티레브: 당황스러울 거네. 난 자네의 논리를 하나하나 반박해야 할 의무감마저 느끼지 못하고 있네. 자네의 논리대로라면 난제우스를 숭배하며 번개 걱정 없이 비오는 거리를 걸을 수 있고 남들에게 제니퍼 로페즈 시절을 자랑할 수 있지. 자네는 인간이 할수 있는 모든 망상을 실재한다고 할 수 있는 논리를 만들어버렸네.
학생: …
사티레브: 진화론은 양상이라네. 태초의생명체를 설명하는 게 진화론의 궁극적 목적이 아니네. 함수로 보자면, x값이 0일 때의 y값을 찾는 게 진화론이라는 학문이아니네. 우린 x값에 따른 y값의 변화 양상을 진화라 명명하고 그걸 연구할 뿐이네. 화석이 부족해서 진화론을 이해하지 못한다면,자네는 수천 개의 점을 구해놓고도 그래프 하나 못 그리는 순수한 중학생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거라네.

(학생은 잠깐 생각을 하더니 입을 열었다.)

학생: 그러면 열, 빛에 관한 제 의견도 문제가 있습니까?
사티레브: 당연하지. 선한 신, 악한 신에 대한 것 말인가? 자네는 열과 차가움, 빛과 어둠의 예시를 통해 선과 악을 구분 짓는 저 교수를 눌러보려 했지. 하지만 선과 악은 분명 따로 존재한다네. 선이 약하면 악이 되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는 걸세.
학생: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티레브: 애초에 이해를 했다면 그런 멍청한 발언은 꺼내지도 않았겠지. 예를 들어봄세. 자네가 빅맥을 먹고 싶은 데 50센트가 부족하다고 해보자. 만약 내가 자네에게 50센트를 준다면, 나는 선한가?
학생: 선합니다.
사티레브: 그럼 내가 자네에게 1센트를 준다면?
학생: 마찬가지로 선합니다.
사티레브: 내가 한 푼도 주지 않는다면?

(학생은 망설였다.)

사 티레브: 선하지 않지. 그러나 이게 악한 건 아니라네. 내가 자네의 1센트를 뺏는다면, 그건 악한 행동이겠지. 열의 부재가차가움이라고 했지만, 선의 부재는 악이 아니라네. 선도 악도 아닌 그 중간적인 것이 자네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세상의 큰 부분을차지하고. 자네에게 50센트를 주지도, 빼앗지도 않는 자들이 지천에 널려있다네. 이런데도 선의 부재를 악이라고 단순히 말할 수있는가?

(학생들은 사티레브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탄성을 질렀다. 교수는 고개를 들지 못했다.)

사티레브: 정리하지. 자네는 선과 악에 대해 잘못된 판단을 하여 다시는 나와 볼 일 없을 저 교수를 함정에 빠뜨렸고 진화론에 대한 자신의 이해 부족을 관측의 부족으로 보는 오만한 발언을 했다네. 신이 오감으로 지각되지 않는 대상이라며 이미 상식으로 인지하고 있는 전자기파를 예시로 들고 나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말이야,

(사티레브는 학생 앞으로 걸어갔다. 학생은 긴장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사티레브: 거증책임은 자네에게 있다네. 신이 있냐고 질문한 건 교수라네. 그럼 자네는 교수가 무엇을 얼마나 아느냐에 상관없이 신이 있다는 논리를 전개했어야 하네. 결국 자네가 말한 것들 중 신이 있다는 증거 또는 논리를 내포한 건 하나도 없지 않은가. 자네는 고작 교수의 말에 말도 안 되는 답을 해놓고서 결국엔 믿음이라는 결론을 내렸지. 자네는 신이 있을 만한 이유가 있어서 믿은 게 아니라, 믿기 때문에 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함을 밝힌 꼴이 되었지.

(학생은 답을 하지 못했다.)

사티레브: 천하의 교수가 저 정도인데, 갓 유치원에 입학한, 또는 갓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은 얼마나 자네 말에 쉽게 속아 넘어가겠는가. 허나언제나 그러하듯 자네들의 말은 신이 존재한다는 근거는 되지 않는다네. 자, 이제 신이 존재한다는 근거를 어디서 끌어올 건가?
학생: 성경이 있습니다.
사티레브: 자네, 아까 그리스 경전의 그리스령이 한 말을 잊었나? 판도라의 상자라니까. 반증할 수 있는가?

(사티레브는 웃으며 강의실 밖으로 나갔다. 학생들도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나 교수와 학생을 힐끗 쳐다보며 밖으로 나갔다. 강의실에는 교수와 학생만이 남았다. 그들은 아무 말이 없었다.)
               
korean누룽지 14-01-27 16:15
   
결국 사티레브도 믿음이 있네요. 이글은 기독교를 논하는게 아니라 믿음을 논하는글인듯같습니다.
                    
ㄹI버 14-01-27 16:18
   
네?;
                         
korean누룽지 14-01-27 16:20
   
믿음은 자기의지이지만 다른사람들의 믿음을 배척하는 믿음은 가져서는안된다는것이죠.
                         
ㄹI버 14-01-27 16:31
   
믿음으로 결론을 내시는게 글에서 오류를 범하고 있는 크리스찬 학생하고 완전 판박이시네요...
                         
korean누룽지 14-01-27 16:35
   
믿음으로 결론을 내는것이 뭐 잘못된건가요? 학생은 다른사람의 믿음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자신의 믿음을 이야기했을뿐. 그 믿음도 다른종교를 폄하하는 믿음이 아니죠.
                    
가가맨 14-01-27 16:24
   
난독증이 잇으시네요...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korean누룽지 14-01-27 16:28
   
교수가 먼저 크리스천이냐. 그럼 신이 있냐며 믿음을 배척한듯한데요.
                    
신호좀보고 14-01-27 16:26
   
쩝... 저 글을 어떻게 보면 이렇게 정반대로 해석할수 있는지 원.
                         
korean누룽지 14-01-27 16:28
   
사티레브는 잘못된거죠. 믿음을 강요하지 말라면서 자신이 강요하고 있으니.
                         
Joker 14-01-27 16:30
   
갑자기 껴서 죄송합니다만 사티레브의 어느 부분이 믿음을 강요하고 있는지요.
논리적인 오류들을 지적하고 가르쳐 준 부분밖에는 안보이는데요.
                         
korean누룽지 14-01-27 16:31
   
자신의 믿음은 옳다 너의 믿음은 틀렸다식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엔 자신도 믿음이 있으면서요.
                         
ㄹI버 14-01-27 16:35
   
계속 믿음믿음 하시는데 이 글에서 사티레브가 믿는건 뭐죠?ㅡㅡ
                         
korean누룽지 14-01-27 16:36
   
다른사람의 믿음이 틀렸다고 하는것이죠.
                         
Joker 14-01-27 16:38
   
누룽지님. 누룽지님이 말씀하시는 것들의 내용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 글을 읽고 난 후의 결론이  님이 언급하시는 그 믿음의 문제로 귀결되는 것은 저 글 자체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님이 잘 파악하시지 못하시는 것으로 보여 안타깝습니다.
                         
korean누룽지 14-01-27 16:41
   
저글은 믿음을 논하는글입니다. 종교는 믿음입니다. 초반에 교수가 신은 없다는식으로말하였죠. 학생은 자신의 믿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중간에 사티레브가 끼어들어 '남의믿음을 폄하하는믿음'을 가지고 말하였죠. 제주제에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제가볼땐 Joker님의 말대로라면 그저 기독교까는글로밖에 보여지지 않군요.
                         
ㄹI버 14-01-27 16:41
   
어떻게 예시를 들어 오류를 지적하는 행위를 믿음이라고 표현하시는지...ㄷㄷ
                         
korean누룽지 14-01-27 16:42
   
종교가 옳지 않다라고 하는게 지적하는겁니까?
                         
알트텝 14-01-27 16:44
   
다른 사람의 믿음을 가장 크게 부정하는 사람들이 종교인이죠

그럼에도 신이나 절대자의 존재를 말함에 믿음을 얘기하구요

님은 사티레브가 다른 사람의 믿음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믿음에 근거가 없다는 것이고 그것을 지적하는 겁니다

학습된, 교육된 믿음임을 말하는 거겠죠

도덕 이라던가 윤리 같은

"자네는 신이 있을 만한 이유가 있어서 믿은 게 아니라,

믿기 때문에 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함을 밝힌 꼴이 되었지. "

저 글의 결론입니다
                         
korean누룽지 14-01-27 16:44
   
종교를 지적한다는건 애초에 있을수없는일 아닌가요. 믿음을 믿지 않을순있어도 믿음을 지적하는건안됩니다. 그 믿음에 문제가 없다면 말이죠. 학생의 믿음은 남에게 피해가 되는게 아닙니다.
                         
korean누룽지 14-01-27 16:46
   
다른사람의 믿음을 배척하는게 종교인이요? 그렇게 일반화하시는건 아니라봅니다만, 길거리에서 기독교인들이 교회오라고 성경주거나 이런건 강요가 아닌 권유입니다. 물론 강요를 하는사람들도 있겠죠.(유독우리나라에만요;) 하지만그건 그냥 무시하시면됩니다.
                         
알트텝 14-01-27 16:53
   
성경 자체를 부정하시는 군요 재밌네요
                         
korean누룽지 14-01-27 16:54
   
성경에는 기독교를 믿는사람들에게 말하는겁니다. 다른종교인에게는 말구요.
                         
알트텝 14-01-27 17:05
   
기독교, 천주교 뭉퉁그려서 예수교라고 하겠습니다

님 논리라면 예수교에서 정의하는 이교도의 개념이 궁금해지네요

예수교의 역사 자체도 부정해야합니다

최소한 종교는 아니겠네요

중세시대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이념중 하나 일 뿐이죠

모든게 믿음으로 귀결되시는거 같으니 하나 만 더 말하고 그만 두겠습니다

님이 어떻게 받아들이든 위 글은 종교의 맹목적 믿음을 비판하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아니 더 나아가서 종교 자체를 부정하는 것일 순 있어도 믿음의 중요성을 말하는 글은 아니네요
                         
korean누룽지 14-01-27 17:10
   
중세시대에 많은사람을 죽인것은 종교가 아닌 그릇된 종교싸움입니다.
                         
알트텝 14-01-27 17:16
   
뭐라고 말씀하시든 종교전쟁이었습니다

신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맹목적이고 그릇된 믿음이었죠

근거도 없고 믿기 때문에 믿는다는 근간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과거든 현재든 말이죠
                         
korean누룽지 14-01-27 17:26
   
잘못이해하신겁니다. 전쟁을 벌인건 인간이었습니다.
                         
알트텝 14-01-27 17:34
   
존재하지 않는 신을 믿음에서 구하고

믿음과 믿음이 충돌한거죠

믿음 자체를 부정하진 않습니다

종교의 순기능 역시 부정하지 않구요

님은 믿으니 믿고 저는 안 믿으니 믿지 않으면 그뿐

결론을 이상하게 내시길래 조금 공격적으로 쓴거 같네요
소천 14-01-27 16:11
   
학생의 말이 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글을 올리신건지..
1. 교수님은 이분법적인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생명이 있으면 죽음이 있고, 선한 신이 있으면 악한 신이 있다는 논지이지요. 교수님은 하나님을 유한한, 우리가 측정 가능한 분이라 보고 계십니다
(생명이 있으면 죽음이 있기에 기독교에서는 죽고난 뒤 믿은자만이 천국에서 영생을 누린다고 하죠.
 그리고 선한 신과 악한 신은 기독교에서 구분해놓은거고 만약 하나님이 측정 불가능한 분이라면
 인간이 신이 어떻게 인간을 위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음? )
2. 진화론
(진화론이 100% 완벽하지는 않다지만 단층 구조만 보더라도 시기에 따라 화석이 달라지는걸 볼 수 있음
 그 시대를 살아서 눈으로 보지않더라도 그 시대를 살았던 생물의 증거가 있는데 단순히 눈으로 확인하지
 않았다고 실증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오류)
3. 교수의 뇌
(교수의 뇌를 직접 눈으로 안봤다고 실증적이지 않다는 오류는 어디서 나오는거임?
 보편적으로 인간이라고 부르는 종은 해부를 해봤고 실제로 뇌가 있다라는것이 판명이 되어있는 상황인데
 그 것을 단 한사람을 찍어서 그 사람의 뇌를 안봤다고 실증이 아니다라는 논리가 맞음?)
     
소천 14-01-27 16:13
   
학생의 말이 논리에 타당하다 친다면 인간의 과학은 전부 부정당하는거임
실증이라는 단어뜻조차 모르는 학생인듯
     
korean누룽지 14-01-27 16:13
   
애초에 믿음이 다르니 저렇게 대화가 이어지는겁니다. 글은 믿음이 중요하다하는것같은데요.
이안섬머 14-01-27 16:48
   
지금 님이 하고 있는게 강요 입니다.지금 강요하시네요 믿음이라고 지금 다른 사람들이 믿음을 가지고 아니라는데 누룽지님은 그걸 자기 믿음으로 배척 하시네요.
     
korean누룽지 14-01-27 16:50
   
아뇨. 전 강요한적없습니다. 오히려 저분들이 종교는 옳지 않다는식으로 말하셨죠. 덧글의 내용을 잘읽어보시길.
          
이안섬머 14-01-27 16:51
   
그게 믿음 아닙니까? 종교는 옳지 않다는 믿음! 그 믿음은 믿음이 아닌가요?
               
korean누룽지 14-01-27 16:53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믿음은 자유지만 남의 믿음(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믿음)이 틀렸다하는 믿음은 옳지 않습니다.
                    
ㄹI버 14-01-27 16:56
   
객관적인 사실에 의거하여 잘못된 정보를 지적하는 행위는 그 잘못된 지식의 선/악에 따라 옳고 그름이 정해지는건가요?ㅋ 계속 믿음가지고 말장난하시는데 참...ㅋㅋ
                         
korean누룽지 14-01-27 16:58
   
그건 다르게봐야합니다. 앞에도 말했지만 종교는 믿음입니다. 잘못된지식이라는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믿음은 믿음이고 그사람의 지식을 평가하는수단이 될순없습니다.
                         
korean누룽지 14-01-27 17:00
   
말장난요?ㅋㅋ 종교가 말장난입니까? 어휴 진짜 그냥 보고 가면될것을 굳이 아니라고 배척할이유가 뭔지...
                         
ㄹI버 14-01-27 17:04
   
어휴...감히 믿음을 말장난이라고 해서 죄송합니다...믿음의 정의좀 공부해야겠네요ㄷㄷ
                         
korean누룽지 14-01-27 17:17
   
종교혐오하시면 그냥 이런글에 오지마세요. 열등감느껴서 한국관련기사만 뜨면 들어가서 깽판치는 방숭이들과다를게 뭡니까
                    
이안섬머 14-01-27 16:56
   
누룽지 님이 하고 계시자나요.  종교를 옳지 않다라는 믿음에 틀렸다 하신거 아니세요? 이게 다 말장난 이라니까요? 님두 하시자나요 저분의 믿음을 부정하신거자나요ㅋ
                         
korean누룽지 14-01-27 16:59
   
아이고... 이안섬머님. 제가 몇번을 말씀드렸습니까. 남의 믿음을 배척하는 믿음은 옳지 않다구요.
                    
이안섬머 14-01-27 17:03
   
예  믿으세요 하지만 자기가 하는 지금 행동이 자기 자신은 권유라는 믿음이지만 받는 사람 입장서는 강요가 될수 있다는거 지금 쓰신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님 혼자서 강요 하시는 걸로밖에 안보이니까요
                         
korean누룽지 14-01-27 17:05
   
ㅋㅋ제가요? 어떤문장에서 그런말이나오죠? 오히려 이안섬머님이 종교를 혐오하시는듯한데..
키노 14-01-27 16:48
   
히익 개독
     
korean누룽지 14-01-27 16:51
   
우리나라에 종교가 들어오면서 이상해져서 그런말을 많이듣죠. 그런종교는 저도 싫어합니다.
ㄹI버 14-01-27 16:49
   
기승전믿음...
neonTV 14-01-27 16:53
   
내용 하나도 모르고 사티레브의 뉘앙스만 흝어봐도 뭘 말하는지 알겠는데
어떻게 그게 믿음이 중요하다가 되는 거지
     
korean누룽지 14-01-27 16:54
   
그러면 그냥 기독교폄하하는글밖에 더되지 않죠.
          
neonTV 14-01-27 17:06
   
그러니까요. 유신론자 입장에서는 폄하라고도 생각될만한 글을
'믿음이 중요하다라는 뜻이다' 라고 말씀하시니 답답해서 드리는 말입니다
차라리 그냥 기분 나뻐 하세요 폄하하는거 맞아요
               
korean누룽지 14-01-27 17:07
   
별로 기분은 안나쁩니다만. 제가 뭐 그렇게 신앙이 깊은것도 아니고. 다음부턴 그냥 이런글보면 지나치십시요. 애초에 종교혐오자들이니..
neonTV 14-01-27 17:01
   
이건 개독 까는 글이 아니라
유신론자 모두를 까는 글이고
저 사티레브라는 학생은 신의 존재를 구체화 시키는 기독인들의 비실비실한 논리를 하나하나 논파시키면서
왜 기독교 인들인 빈곤한 '믿음' 따위에 목을 맬수 밖에 없는지 님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네요
근데 그걸 줘도 못 드시면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저 뒷글은 싹 자르시고 올린 저의는 뭡니까 ?
     
korean누룽지 14-01-27 17:05
   
제가 이글을 본 곳에서는 진짜 위글처럼 앞뒤다 짤려져있었습니다. 종교를 왜 믿지 말라합니까. 그 이유가 알고싶군요.  개독개독하시는데, 이런글보면 그냥 지나가시면 되지 않나요? 제가 이글을 올린이유도 그저 종교적인 관점에서는 학생의 말이 당돌하기 때문에 올린것입니다.
          
neonTV 14-01-27 17:08
   
아니 왜 전 리플에서는 본인이 '개독은 싫어요' 라고 하셨으면서
개독에 발끈하십니까 개독이십니까? 아니잖습니까
               
korean누룽지 14-01-27 17:09
   
아뇨. 학생이 개독이라하는것같아서그럽니다.
테슬러미워 14-01-27 17:03
   
진짜 기독교인들은 답이없다. 이래서 인격신을 숭배하는 종교는 모두 쓰레기라고 말하는건가 ㅋㅋㅋㅋ
     
korean누룽지 14-01-27 17:05
   
* 비밀글 입니다.
아무무 14-01-27 17:05
   
제 생각엔 그것보다 사티레브의 의견 중 일부는 그 '믿음'을 폄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말하는 것은 모순에 모순되는 주장을 가지고 토론한 것을 따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글 일부를 잘라 쓰셨으면...잘라졌다고 쓰시지 다른 사람이 보면 이 글이 단지 기독교의 믿음이 타당하다는 글로 보이게 하시면 안되죠..
     
korean누룽지 14-01-27 17:06
   
저도 원본이 저런내용인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이글을 본 곳은 원본이 아니라 앞뒤싹 다자른글이었습니다.
응답하세요 14-01-27 17:07
   
아 제길..
이렇게 흥할줄 알았으면

뒷이야기를 댓글로 안달고 글쓰기로 올렸어야 했는데 ㅠㅠ

내 포인트 ㅠㅠ
     
korean누룽지 14-01-27 17:08
   
? 이게 흥하는건가요
          
응답하세요 14-01-27 17:10
   
믿음을 가지세요..
지금 흥하잖아요
               
korean누룽지 14-01-27 17:17
   
뭔소리신지.
                    
응답하세요 14-01-27 17:24
   
전 그렇게 생각하고 믿고 있습니다.
제 믿음 폄훼 하시는건가요?
     
아무무 14-01-27 17:10
   
죄송하지만 상황이 좀 진지한데...이런글 쓰는건 좀 밉상이라고 생각하네요..
neonTV 14-01-27 17: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onTV 14-01-27 17:10
   
여기 수맥이 좋아서 그런걸 수도 있습니다
아까워하지 마세요 ㅋㅋ
보롱이 14-01-27 17:10
   
사티레브는 첨부터 끝까지 학생의 논리가 잘못됬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고, 학생에게 넘어간 교수를 한심하게 생각하는거 그게 다임...이게 종교와 상관은 없는듯..학생과 교수의 대화는 종교와 상관이 있겠죠...
sexyboy 14-01-27 17:11
   
글을 보니 무신론자인 교수는 선'한 신'이 있으면 반대 되는 신'이 존재할것이다 '하는데 이미 교수도 신'이란 존제를 먼저 전제하고 논리를 펴는 오류를 범하네....교수가 신'이 존제하지 않는다 주장하려면 그 것을 입증해 주어야 하는 것은 학생이 아니라 반대로 교수여야 하고 여타  그 교수는 여타 사례를 끄집어 내더라도 신'이란 없다는 것을 입증해줄만한 충분한 근거가를 제시해 주지 못한다 기독교신앙은 초월론적이고 형이상학적 이기때문에 교수가 말하는 것은 보편적 상식에 근거하는 무신론적 주장일뿐 학생이 신'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학생입장에서는 이미 인간에겐 영혼이 존재한다'하고 유심론과 관념론을 깔고 들어가면 교수는 GG 친다....
     
neonTV 14-01-27 17:34
   
학생이 신'이 존재한다라는 것을 주장하려면, 역시 그 것을 입증해 주어야 하는 것은 교수가 아니라 학생이라면 그 학생은 여타 사례를 끄집어 내더라도 신'이란 있다는 것을 입증해 줄만한 충분한 근거가를 제시해 주지 못한다 과학은 보편적이고 상식적이기 때문에 학생이 말하는 것은 신앙적 상식에 근거하는 초월론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주장일뿐 교수가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교수 입장에서는 이미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없다 라고 유심론과 실재론을 깔고 들어가면 학생은 GG 친다....
     
알트텝 14-01-27 17:48
   
신이란 존재를 전제하고 논리를 핀게 아니라

신에 대한 기본인식을 비틀기 위해서 논리를 전개하는 과정일 뿐입니다

Prof: Is God good?
교수: 신은 선한가?

신을 부정하는 과정에서 신을 언급 한것일뿐이죠

하나 더 말씀 드리면 있는 걸 증명하는 방법은 있어도

없는 걸 증명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신은 님 말씀대로 절대자로서 관념속에서나 존재하는 개념입니다

추신 : 저는 플라잉 스파게티 몬스터교를 믿습니다
아무무 14-01-27 17:17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기독교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 '믿음'에 모든 것을 다 설명한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있다는 과학적 근거는 어딨니?"
-"믿음. 그것도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
"그니까 그것을 어덯게 믿냐니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게 당연하지..그런걸 왜 따져.."
제가 대충 쓴 글이지만 대부분 기독교의 대대분의 대답입니다...거기다가 다른 종교 문화를 비판하는 일까지 하죠.... "무당은 악마에게 혼을 뺏긴 존재이다.","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입니다. 다른 신들은 모두 악마다."-제가 최근에 어머니의 라디오 체널 라디오에게 들은것과 비슷한 말들입니다..
누룽지님도 믿음의 자유 그런 말씀하시만.... 그 '믿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알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korean누룽지 14-01-27 17:19
   
아이고야..믿지않으면 지옥간다는건그냥 이단입니다. 진실된 기독교는 안그래요. 위에 sexyboy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종교는 과학의 시점에서보면 절대 이해할수없습니다.
     
korean누룽지 14-01-27 17:19
   
무슨 다른종교를 다 비판합니까; 일반화하지마세요.
          
아무무 14-01-27 17:20
   
일반화라고 하지만... 기독교 자체는 진짜 그렇습니다.. 어머니께서 기독교라서 라디오 체널 들으시는데.... 이틀마다 한번씩 그런 말을 언급합니다... 못 믿으면 한번 방송이나 라디오나 들어보세요..
+ 거기다가 어제들은 말인데.... 아주 강력한 목소리로 "제사 지내면 그 부모님들이 지옥에서 우신다. 나 지옥 보냈다고!!" 비슷한 말을 들었습니다.
               
korean누룽지 14-01-27 17:23
   
기독교자체라뇨. 그런 종교가 아직까지 남아있을수있습니까? 방송이 잘못된거네요. 외국보시면 안그럽니다..우리나라만 그렇지(안타까운거죠)애초에 이글을 올린이유가 신의 진위여부가 아닌 믿음을 논하는글인줄 알고 올린건데.. 저런글인줄은 몰랐네요.
               
korean누룽지 14-01-27 17:24
   
확실히 그방송이 이상한거네요.. 그방송 이름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한번알아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무무 14-01-27 17:29
   
저기 cbs체널 아시죠? 거기 같네요... 그리고 외국은 기독교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가톨릭이나 다른 종교도 그런짓 안하죠.... 기독교만 그런다니까요..
                         
korean누룽지 14-01-27 17:30
   
우리나라는 유독 종교분열이 심한나라죠.
neonTV 14-01-27 17:24
   
신을 입증 할 수도 부정 할 수도 없어서 유신론자들은 신 대신 믿음을 믿죠
     
korean누룽지 14-01-27 17:25
   
그 믿음이 종교죠.
     
korean누룽지 14-01-27 17:26
   
그냥 종교믿지 않으시면 이런글오셔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가십시요. 열등감느껴서 한국관련기사만 뜨면 들어가서 깽판치는 방숭이들과다를게 뭡니까
          
응답하세요 14-01-27 17:29
   
??
원래 잡담게시판 종교관련 글 금진데요..

님이 잘못 올리셔놓고 따지시면 ..대체...
               
korean누룽지 14-01-27 17:29
   
예? 종교관련글 금지요?
                    
응답하세요 14-01-27 17:30
   
모르셨나보네..
                         
korean누룽지 14-01-27 17:31
   
잡담게시판 절대원칙에는 그런말 없는데요?
끄으랏차 14-01-27 17:31
   
지금 누룽지님이 하는 말이
학생이 펼친 논리와 같습니다.

같은 논리가 자신에게도 적용이 되죠.

타인의 믿음을 부정하지 말라는 소리를 반복하시는데

그 말대로라면
이 세상 누구도 논리적인 주장이 불가능합니다.
아니 누룽지님이 좋아하시는 믿음마저 가져서는 안됩니다.

누룽지님은 그 말로
계속해서 타인들이 그게 옳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믿음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권리는 있습니다.
단지 그걸 타인에게 부당하게 강제할 권리가 없는거죠.

피라미드 회사의 체계를 순진하게 믿고 있는 사람에게
체계의 모순점을 말해준다고 해서
그게 잘못된게 아닙니다.

애초에 그럼 인간세상의 법이나 도덕자체가 성립할수 없죠.
사람마다 저마다의 믿음과 신념이 있고 각기 다른데
어떻게 이거하지 마라 저거하지 마라 라고 규정할수가 있습니까
     
korean누룽지 14-01-27 17:33
   
아뇨. 신은 없다라는말자체를 하는것이 이상한겁니다.
          
끄으랏차 14-01-27 17:34
   
저는 신이 없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제 믿음을 부정하시면서
님 믿음은 인정해달라고 하시는지요??
               
이안섬머 14-01-27 17:37
   
제가 지금 까지 그애긴데 자꾸 헛소리 하심 그냥 관심 끄는게 좋을듯 ㅋㅋ
                    
korean누룽지 14-01-27 17:37
   
방숭이들이랑 하는짓이 어쩜 그렇게 똑같을까..
                         
끄으랏차 14-01-27 17:39
   
이안섬머님 얘기와 님 얘길 다봐도
방숭이랑 같은 짓은 님입니다.
                         
이안섬머 14-01-27 17:40
   
님이 개독이랑 하는행동이 똑같은데요?
김구라 14-01-27 17:33
   
아싸 포인트 벌기 타임~
sexyboy 14-01-27 17:33
   
아무무 - '믿음'을 자기안에서 확고하게 다저야 합니다 외부의 눈을 돌리지 마세요! 영혼을 살찌우게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몫'입니다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은 신앙심 같은 믿음의 길로 가려하지 마세요 믿음의 길은 좁은 것이며,일인용입니다 어느누구도 같이 가주지 못합니다 홀로 태어나서 홀로죽는 것이 인간이고 진리의 우물을 파더라도 진리라는 수맥 근처도 못가서,죽는 것이 인간이고 대신 모든 허망함을 채울수있는 것은 믿음곧 신앙입니다.천국은(아무무)님에 안에 마련되 있습니다
     
아무무 14-01-27 17:35
   
저기.... 무슨 이유로 저를 넣으셨는지 좀 이해가 안가네요..
          
neonTV 14-01-27 17:38
   
음 기분 안좋겠는데 ..
김구라 14-01-27 17:33
   
ㅎㅎ
끄으랏차 14-01-27 17:33
   
그렇게 타인의 믿음을 존중하시는 누룽지님께 묻겠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의 믿음을 부정하거나 강제하려 들면 안되는겁니까???
     
ㄹI버 14-01-27 17:35
   
되는데 종교는 그런걸 논하면 안되는 범주라네요ㄷㄷ
그래서 입 닫았죠.
     
korean누룽지 14-01-27 17:36
   
그 사람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요.
          
끄으랏차 14-01-27 17:37
   
네 저는 신이 없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니까
신이 있다라는 믿음이 제 믿음을 침해하고 있으니 하지 말아주십시요.

이런 의견개진조차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러니 앞으로 신이 있다라는 얘기는 하지 말아주십시요
저한테 피해가 있습니다.
               
korean누룽지 14-01-27 17:38
   
아뇨. 먼저 덧글을 단건 제가 아닌 당신인데요?  ㅋㅋ 신이 있다고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글의 요지를 잘파악해주시길.
                    
끄으랏차 14-01-27 17:40
   
네 덧글을 단 원문을 올린 사람은 당신입니다.
먼저 신이 있다는 글을 올린건 님입니다.

원문에 신이 있다라는 내용이 없습니까???

저한테 피해가 되니 이런 글 올리지 마십시요.
그런 주장도 하지 마시고요.
                         
korean누룽지 14-01-27 17:41
   
왜요? 뭐가 피해가 됩니까? 님의 논리대로라면 제 게시글에서 덧글삭제해주시죠. 저에게 피해가됩니다.라고 말하는것과같은데요?
                         
끄으랏차 14-01-27 17:45
   
누룽지님 왜 논리를 따지십니까??????

논리적인 증명을 인정못한다.

무조건 믿음이다 라는 분이

갑자기 왜 논리대로 라는 논리의 잣대를 언급하세요???

믿음에 따라 말씀하세요

님이 지금 찾을건 논리가 아니라

님 믿음에 따라 제 글이 님한테 피해가 간다고 해야죠 ㅋㅋ

논리가 좋으시면 신이 있다는 논증을 하시던가요

신이 있냐 없냐에는 논증을 거부하고
믿음을 기준으로 내세우며

정작 타인들이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세우면
논리를 찾으시네요 ㅋㅋ

믿음이 기준이시면 믿음으로
논리가 기준이시면 논리로 하세요

님 편한대로 이거저거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제가 이글에서 보여드렸다시피

서로 아무런 논증이 없이
믿음 vs 믿음 이 되는 경우에는

애초에 끝이 없는 문제예요.

당장 믿음 충만하신 님 마저도

급하니 논리를 찾으시네요.
믿음에 믿음으로 대응하면

끝없는 무한루프니 결국 님도 논리 찾잖어요 ㅋㅋㅋ
                    
neonTV 14-01-27 17:40
   
와 끄으랏차님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맛있게 요리해서 입안에 넣어주시는데

그걸 시비로 받아들이시다니 ㅋㅋ
                         
korean누룽지 14-01-27 17:44
   
전 시비로 받아들인적 없습니다만??
미월령 14-01-27 17:36
   
이건 토론 자체가 어린애 장난 수준이네요.
교수의 질문은 나쁘지 않지만, 학생의 궤변에 교수 스스로 질문의 요체를 혼동한 것 같아요.
그리고 학생은 "믿음"이라는 결론을 먼저 드러내 놓고 있어요.
사 티레브는 그런 학생의 궤변을 꼬집은 거고 교수가 자신의 질문을 스스로 잊어버린 듯 하자 학생의 궤변에 넘어간 교수도 꼬집은 거고요.
김구라 14-01-27 17:37
   
근데 저 교수는 남자인가요? 여자인가요?
     
korean누룽지 14-01-27 17:37
   
남자겠죠.
          
김구라 14-01-27 17:39
   
아 댓글에 뒷부분 읽어보니 남자네요.
여리 14-01-27 17:39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 것은 누룽지님의 자유이니 뭐라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데 왜 그 신을 믿고 종교의 대상으로 하시는 거죠?
다른 신들 다 놔두고 님이 믿는 신을 종교의 대상으로 하는 이유를 말하주시겠습니까? 누룽지님.
     
korean누룽지 14-01-27 17:42
   
믿으면 안되나요?
vvvv 14-01-27 17:42
   
종교적 믿음이 어떤 것이라도 부정되어선 안되는 것이라면
이슬람 전사들의 '믿음'에 근거한 각종 테러나 인권침해도 정당화 되는 것이 아닌가요?
종교를 믿는 것 하고 테러따위를 어떻게 비교하냐고 물으실 건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떤 종교던지 조건만 갖춰진다면 온갖 광기에 빠진 행위를 할 거라는 믿음이 있네요
     
korean누룽지 14-01-27 17:42
   
아뇨.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것이요.
neonTV 14-01-27 17:43
   
전 유일신 '무탕카' 님의 신자입니다
이 곳은 존경하는 무탕카 님의 성지임으로
다른 종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korean누룽지 14-01-27 17:44
   
뭐라카는건지ㅋㅋ
          
neonTV 14-01-27 17:45
   
지금 믿음을 무시하시는 건지

무례한 발언은 금해주시기 바랍니다
               
korean누룽지 14-01-27 17:49
   
그럼 제 믿음은요? 왜 이곳에서 다른종교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아야하죠?
                    
neonTV 14-01-27 17:51
   
무탕카님은 유일신입니다 다른 신은 모두 가짜 입니다
이유는 무탕카님이 저에게만 내리신 말씀 때문입니다

전 그 말씀을 믿습니다
제 믿음을 부정하지 마십시오
여리 14-01-27 17:49
   
믿는 것은 자유라니까요. 태양신을 믿건 나무신을 믿건 말이죠.
어떤 특정 존재를 종교의 대상으로 하건 말건 상관없어요.
내가 궁금한건 님이  어떤 특정신을 왜 종교의 대상으로 삼아서
신앙생활을 하는 거냐고 묻는겁니다.
다른 신들을 신앙의 대상으로 하지 않고 왜 그 신을 종교의 대상으로 삼느냐를 묻고 있습니다.
많고 많은 신들 중에서 말이죠.
이유가 있을거 아닙니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도 아니잖아요. 누룽지님
neonTV 14-01-27 17:49
   
오후 6시 정각은 무탕카님께 '무타라케'를 외치며
기도를 드리는 시간입니다

무탕카님은 우리의 소원을 외면치 않으십니다 모두 기도합시다
끄으랏차 14-01-27 17:50
   
korean누룽지 14-01-27 16:20 
믿음은 자기의지이지만 다른사람들의 믿음을 배척하는 믿음은 가져서는안된다는것이죠.

십계명 첫번째
나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누룽지님이 스스로 인정하셨네요.
야훼에 대한 믿음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진실게임 14-01-27 17:54
   
스파게티 신을 믿지 않으면 이 모든 논의는 거짓이다.

그 분이 날아오르심으로 모든 것이 존재하는 것이다. 플라잉 스파게티!!!

간혹 짜파게티와 오해되기도 하는 분이시다.
     
끄으랏차 14-01-27 17:55
   
무탕카님도 와탕카님이랑 햇갈리더라구요
     
neonTV 14-01-27 17:55
   
무탕카님이 노하십니다

사이비의 활동을 엄금합니다
          
응답하세요 14-01-27 18:02
   
포인트신 아래 모두 엎드리시오.
neonTV 14-01-27 18:00
   
6시입니다 모두 무탕카님께 기도 올립시다

'무타라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