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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31 22:14
한국은 빨래를 햇볕에 안말린다는 한국서 3년산 일본여자.
 글쓴이 : 멀외미한사
조회 : 1,231  

어떤 일본여자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3년이상을 살았고,
남친은 한국인입니다. 

한국사람들은 빨래를 햇볕에다 말리질 않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햇볕에 빨래 말리는게 얼마나 좋은데.라고 합니다.

기본적인 상식의 부재인지,일본인들이 표현력이 부족한 사람이 많은건지. 그냥 백치인지.


가정마다 사람마다 야외에서 빨래말릴 공간이 없는 사람은 그냥 발코니에서 말리는 것 뿐이잖아.
지구상 어느나라 사람들이나 빨래는 햇볕에 말리는게 좋다고 다 모두 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너는 그런 생각도 못하냐~라고 절규했습니다.

세상의 일반상식으로 세계를 보는게 아니라 본인이 본것으로만,  본인의 수준,일본식 룰로만 세상을 보고.
일본은 정상이지만 외국은 언제든지 이상해질 수 있는 사람들로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습니다. 일본인들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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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14-03-31 22:16
   
당연히 바람잘통하고 햇볕있는데다가 말리는게 상식인데....
     
멀외미한사 14-03-31 22:17
   
그런 세상의 일반상식으로 세계를 보는게 아니라 본인이 생각하는 수준,또는 본인이 본 걸로,
또는 일본식의 룰로 세상을 보고 타인을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느낌입니다.
Iniesta 14-03-31 22:17
   
마당 넓은곳에 살았나보죠. ㅎㅎ
아마란쓰 14-03-31 22:24
   
베란다에 해가 안비치면 어쩔수 없는건데..
누구는 해에 말리는게 좋은지 몰라서 그러는지를 아나..
ForMuzik 14-03-31 22:24
   
군대에서도 허구헌날 하는게 일광소독인데
빨간사과 14-03-31 22:26
   
음? 아파트 사는 사람은 이불 빨래 말리는데가 없다는 이야긴가요?
발코니에서 말리는 게 이상한건가..
     
멀외미한사 14-03-31 22:27
   
아니요 세상의 일반상식으로 한국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본인 머릿속에서 이야기를 만든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그만큼 국제적 지식이나 감각이 없다는 말입니다.
          
빨간사과 14-03-31 22:29
   
기준이 자기식 기준인 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