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보냈는데,
원숭이로 착각하고 되돌려 보낸게 아닐까요.

ㅋ 농담이고,
하여간 방숭이 새뀌들,
조선시대 코끼리니 원숭이니 그림이니 이것저것 조공 잘 만 하더니만,
서구로 주인님 갈아탄 다음은,

서구한데 조공하느라 바쁘지요.
요즘은 러시아한데 조공하느라 바쁘다죠.
푸틴횽은 일본이 조공한 개 데리고 논다던데.

ㅋㅋㅋㅋ

판건가요? 왜 값만 비싸다고 하지? 밥먹일 비용때문인가

사치를 금지시하던 풍토 때문이지요. 당시 화려한 청나라 자기도 꺼려하며, 단아한 백자를 쓸 것을 종용하던 시기였으니까요.

저당시엔 상국으로써 조공을 받으면 더 가치 있는것으로 답례하는것이 관례였던걸로 압니다.
값만 비싸고 쓸모없는걸 조공품이라고 들고왔으니 돌려보낸거죠.

그러면 명나라와 청나라는 조선의 조공품을 돌려보낸 사례가있나요?

애초에 쓸모를 따져서 보냈으니, 돌려보낸적도 없죠.
항상 그에 상응하거나 더 가치있는 답례를 받아왔었습니다.

그외엔 조공과 답례의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의 재정이 어려워지자
중국에서 받기 전에 미리 조공품을 보내지 말아달라 한적은 있었던걸로 압니다.

그리고 저 시간탐험대라는 프로그램의 오류중에 하나가,
왜의 사신이 직접 임금을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록에는 왜의 사신이 직접 조선의 임금을 뵙고 상소를 올리길 원한다는 보고를 받았으나,
조정에서는 이것이 전례도 없고, 예에 어긋난다 하여 직접 상소를 허락하지 않은 기록이 나옵니다.
다시말해 왜의 사신이 조선의 임금을 직접 만난다는건 말이 안되는 거죠.

예능이니까 아예 사신을 죽여보내지않을까햇는데 죽이진않더군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