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수 없겠지만 사실일 수 있습니다. 분자구조가 작은 약들은 인체에 여러곳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물리 화학적 메커니즘을 모두 규명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예로 아스피린의 혈액순환 혈압 뇌졸증 등에 효과가 있다는건 아스피린이 나온지 수십년이 지나서 밝혀지게 되죠. 그것도 작은 용량을 먹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 인체내 약효과가 약밀도도 관련이 있다는 거죠. 그래서 100mg 짜리가 나온겁니다.
이런 현상들은 분자 구조가 작은 약들이 여러 부분에서 인체와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임상이 중요하죠. 인체 구석구석 화학적 메커니즘아 모두 다르게 반응하는데 모두 규명하자면 100년이 더 걸릴수도 있겠죠. 그러니 임상을 해서 부작용이 없는지 보는 겁니다. 용량에 따라서 ...
그런데 일부 구충제 또한 분자 구조가 매우 작습니다. 그러니 이것을 장기 복용했을때 인체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는 모르는 거죠. 그런데 사람들이 먹어 보는건 효과면에서는 모르지만, 이미 50년 가까이 지구 인구가 먹어봐서 보고되는 부작용이 아주 극소수 이거나 제한적이라건 최소한 알고 있는 겁니다. 일부 구충제는 이미 수억명 이상이 복용했다고 봐야 합니다. 약 갯수로 보면 수십억 이상이죠. 나라에서 군대에서 회사에서 나눠줘서 먹었으니..
이런 분자구조가 작은 약들은 안정성이 입증되었으니 다른 효과가 없는지 당연 최우선 검토 대상이 되고 이걸 약의 재창출이란 측면에서 연구가 되는데 상당한 연구가 진행되고 효과가 다방면에 나타나는건 정상적인거죠.
다만, 이게 아토피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기존 아토피 전문약보다 뛰어난가 하는건 별개 문제란 말입니다. 반대로 기존 아피피에 안듣는 사람이 이약에 유독 효과를 발휘하는 사람이 나올수 있는 개연성은 충분 하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