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때는 3회전 반을 두번 넣어 구성했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3회전반을 1번으로 줄이는 대신에
3회전을 7회(밴쿠버때는 4회) 뛰는 것으로 구성을 바꿔서
프리의 경우, 기초점 47.80을 53.06으로 올려서 금메달을 노리는 전략...
그리고, 커진 신체의 약점을 커버하기 위해 도약 하기 전에
스피드를 더 올리는 연습으로 어느정도 성과가 있었다..
뭐 이런 내용...ㅎㅎ
사람들이 오해하는 측면이 좀 있는데...
김연아 클린 VS 아사다 클린 당연히 김연아 승
김연아 작은 실수 VS 아사다 클린 당연히 김연아 승
김연아 큰 실수 VS 아사다 클린 이건 심판에게 달려있음.
문제는 아사다는 지난 올림픽 이후 공식경기에서 이른바 트리플 악셀을
한번도 성공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사다는 과거 한때 어쩌다 한번 씩 트리플 악셀을 인정받았지만
이젠 트리플 악셀을 뛰지 못해요.
아사다 본인과 일본인들이 진짜 모르는 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스스로 세뇌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사다는 트리플 악셀을 뛸 수 없습니다.
그리고 뛸 수 있는 트리플 점프도 사실 1~2개 밖에 없어요.
그나마 단독 일때 얘기고 고득점을 할 수 있는 연결 점프는 말 그대로 시망입니다.
아사다는 사실 이번 대회에서 3위안에 드는 것도 위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