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되어진 상태이며, 대다수 18세의 자녀를 둔 학부모가 실종자의 가족일겁니다.
그런 부모에게 자녀들은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과 행복인데...
그런 자녀들이 수학여행 간다고 나서서 다시는 따뜻한 온기를 느낄수 없는
바다 속에서 죽어가고 있죠.
그런 상황에서 부모들은 본인들이 할 수있는한 모든 방법을 다 써보고 살려주고 싶은 심정인데...
지금까지 안일한 정부의 구조 시스템, 지휘체계문제 리더가 없고, 의사소통부재...
그리고 사실만을 전달해야할 언론에서도 허위 보도 행태에...
몇일간 참고 계시던 분노가 드디어 폭발하신거 같네요
지금 저분들의 분노를 막을려면 최대한 저분들의 말에 귀를 귀울여 주고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었다면 좋았을텐데
이제는 막기 힘들어 보입니다.
청와대 가서 항의 하겠다는 분들에 대해서 혹시나 정치적인 의향을 품고 간다는
유언비어같은것도 하지마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