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루?
저는 일단 군대에서 왕따를 당하는 사람은 다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보는 사람임요...
저는 강원도 화천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중대에 문제사병이 2명 있었음...
그러니까 대략120명중에 문제사병 2명 있었던것임요...
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는가?
뭐 이루 말할수없는 레벨의 퐝당한 사람들이었음ㅋ
제가 이등병으로 첨 자대 배치 받았음
근데 왠 상병이 당구를 치러가자는 것임 그래서 난 허접이니까 따라갔음
같은 다마 놓고 당구를 쳤는데 진짜 일부러 질라고 질라고 하다가
너무 티나는거같아서 이겨버린것임...
당구 이겼다고 레알 정색빨고 한 2시간 갈굼당함... 미치는줄알음
근데 그 상병이 상황판에 내 이름 안적어놓고 당구치러가서
부대에서는 나 탈영했다고 날리날리가 난 상황 ㅋ
그 상병이 나한테 하는말이 너 이 개쉑끼 상황판에 이름 안썻냐고 개념없다고
근데 그 날이 나 자대배치 첨 받은날 ㅋ 자대배치 처음받은 이등병이 이름쓰는걸 어찌알음 ㅋ
나중에 알고보니 그 상병이 a급 관심병사였음
아오 이거말고도 진짜 황당한 짓거리가 무궁무진함
제가 느끼기엔 님들아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고 어느정도 상식이 통하는 곳이에요
괜히 순수한 장난끼로 사람 괴롭히고 왕따시키고 그런 경우 저는 못봄..
정말 관심병사는 님들의 상상을 초월해요
님들 훈련나가서 일병이 텐트에서 남들자는공간 2배 차지하면서 자는거 보심?
일병이 일하기싫다고 김치통뒤에 짱박혀있는거 상상이가심?
상병말봉도 일하고있는데 말임...ㅋ
관심병사는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반사회적이고 이기적이고 상식이 결여된
인간임... 함 당해보시면 앎
근데 이 인간들은 자기가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함
뇌구조가 일반인이랑 달라요
태어날때부터 그렇게 태어났다고 봄
좀 위험한 발언인데 저는 반사회적인 인간은 결국 도퇴될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