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책에서 괴롭혀봐야 고참 대우 안하는거죠
정상적인 타부대원도 전출오면 적응하는뎅 시간가고 재대로 대우 받으려면 시간이 잇어야 하는뎅
피해의식에 관심사병으로 사람과의 관계가 나쁜 사람이닝 얼마나 적응을 못했는지 눈에 보이내요
무의식중에 던진돌에 개구리는 죽는다지만 그냥 거북해서 말 안거는것도 사소한 농담도
피해의식을 가지는게 더 문제에요
자기 입장에서만 썼을테닝 피해자 입장도 이해는 가죠
사회생활도 못하고 말도 지대로 못하고 일도못해.. ㅄ취급하기 딱좋지 않겠음?? 하극상하기 딱좋아보이는데.. 게다가 간부까지 편안들어주고 갈궜으면.. 안봐도 생활이 보이네요.... 과연 임병장이 남들 싫은행동 나서서 할타입은 아닌거같고... 왜 그랬을까요?? 그냥 피맛이 보고싶었을까요?
문제사병이 병장달고 내무반에 새로 온적 있었죠
그사람이 화단 가꾸는것이나 본적 잇지만 내무반선 첨 봤는뎅 계급도 병장이고
말도 안해서 진짜 먼저 다가가기 힘들더군요
나중 주말에 술먹고 갑자기 삽들고 휘두르면 꼬장 핀적 잇는뎅
관심사병이라고 의도적으로 왕따 시킨다고 난리친거엿죠
관심 사병인지라 누구하나 뭐란 사람 없고 왕따 시키란 사람없었고
그져 불편하고 먼저 다가오지 않고 계급은 높으닝 말걸기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보초도 같이 세워 주지 않으닝 가까워질 시간이 없어 피한것인뎅
그 사람은 그리 생각하지 않고 나중 부대장한테 별이야기를 우리는 생각도 안나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참 사람과의 관계가 어렵다고 느꼇죠
gop특성상 의도적 왕따보다 저 같은 경우가 아닌가 하내요
당연히 피해자 위주로 수사를 해야져
우리나라는 웃긴게 가해자 보호하는 시스템은 구축된반면
피해자 보호하는 시스템은 없어요
그나마 국방부에서 이건 잘한거라 생각됩니다
임병장 입에서 나온말은 신뢰 할수 없는 겁니다
아무리 자신이 모욕적인 일을 당했더라도
그는 살인자이고 탈영병입니다
그가 정당하게 억울함을 주장하려면 다른방법을 썼었어야져
총으로 사람 죽이는거 말고요
이 사건이 피해자 가해자가 뚜렸하게 나눠지는 사건인가요?
임병장도 사건후엔 가해자가 됐지만 정황으로 보아 사건 전에는 피해자였을 가능성이 높죠
마찬가지로 사상자 역시 피해자지만 그들중엔 사건 전엔 가해자였던 사람이 있을 수도 있죠
이런 사건은 숨김 없이 낱낱히 공개해야 옳은겁니다
소대원이 전부 몰살당한것도 아니고 임병장의 말이 신뢰성에 의문이 든다면
소대원들과 대조해서 조사하면 될 일이죠
메모를 공개 안하겠다는건 소천님 말처럼 군의 치부를 드러내지 않겠다는거죠
단 일부만 공개돼을 뿐인데 왕따가 확실하다는둥 불쌍하다둥 벌써부터 난리인데 전문 공개되면 희생자는 왕따시킨 파렴치한이될까 두렵습니다.. 전문 공개하고나서 부상당한 장병들이 깨어나서 저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 한다면 과연 사람들이 믿어줄까요.. 섯부른 공개로 잘못된 여론몰이 하느니 법정에서밝혀진후 공개해도 늦지 안 는다고 봐요
이 사건이 무슨 연예인 스캔들도 아니고... 알 권리가 아니라 알 의무가 있는겁니다.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감시하고 자신의 주권을 행사하는게 민주주의의 덕목 아닙니까? 이런 일을 자꾸 덮을려고만 하니까 안고쳐지고 계속 이런사건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그리고 진실은 조사 해보면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