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다녀들 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병장이 전출을 오면 그 병장은 대우받기가 힘듭니다. 군대다녀온 사람들은 이해할 수 있는 집단심리죠.
왕따가 아니라 소외였을겁니다.
정상인이었다면 조용히 지내다 전역했겠지만
또라이입니다. 미친놈이죠. 남의 자식 다 쏴죽인
유족들이 무슨 잘못입니까? 사회적 분위기가 그 또라이새끼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타당성을 찾는 분위기인데
유족들은 그걸 이해하고 싶겠습니까? 어떻게든 또라이짓에 대한 명분과 원인을 찾으려 할텐데
그 원인과 명분이 자기 자식들이라는 이유를 듣고 싶겠습니까?
임병장 또라이새끼 감싸는 분위기 만들지 마십시오
군대 보낸 유족들 돈이나 몇푼 받자고 저러는거 아닙니다.
자기자식 죽은 마당에 범죄자로 낙인찍히는거 막으려는겁니다
자식안낳아본사람 군대 안다녀온사람은 느끼기 힘들껍니다
그리고 메모장 공개. 이건 당연히 못하게 하는게 맞죠
그또라이새끼 위주로 쓰여진글일테니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자기의 유리한 생각대로 쓴글은
유포될시 여론은 그 또라이들편에 설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