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탁발에 대해서 논하는 글을 보았는데,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탁발은 불교의 오랜 전통이며, 수행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탁발은 거지처럼 구걸하면서 그것으로 먹고 사는 것이 부처의 교리의 시작이었습니다.
비구- 출가하여 불교의 구족계(具足戒)인 250계(戒)를 받고 수행하는 남자승려.
팔리어(語) 비쿠(bhikkhu)의 음역으로, 그 뜻은 음식을 빌어먹는 걸사(乞士)이다. 출가한 남자가 사미(沙彌)를 거쳐 20세가 넘으면 250계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 이를 구족계라고 하며, 구족계를 받으면 비구가 된다. 비구에게는 지켜야 할 5가지 덕이 있다. ① 사유재산을 모으지 않고 걸식하며 살아간다. ② 번뇌 ·망상을 깨뜨려버린다. ③ 탐욕과 분노와 무지(無知)로 불타고 있는 집에서 뛰쳐나와 해탈(解脫)의 자리에 머무른다. ④ 계율을 청정(淸淨)하게 지킨다. ⑤ 외도(外道)와 악마를 두렵게 여긴다는 것이다.
이처럼 수행의 일부분이 탁발입니다.
그런데, 조계종에서는 성직자의 품위 유지를 위해서 조계종에서만 금지한 것이지 모든 종파가 금지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조계종은 부처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탁발은 기독교의 전도보다 더 오래전부터 시작되었고 시끄럽게 목탁 두드리고 다니면서 쌀달라 돈달라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밑에 보시면, 개불님들이 불교를 변론하기 위해서 거짓말로 탁발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거짓 사이비 불교라고 말하는데, 엄청나게 거짓말로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숨기고 싶은 추악한 행동들을 마치 사이비가 한다고 날조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탁발은 수행의 일부이며, 반드시 이것을 통해서 자신을 수행을 하며, 거지처럼 겸손하게 인생을 사는게 바로 부처의 가르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