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란 단어가 좋기는 한가 봅니다.
그렇게도 과학을 비난하면서 본인들이 과학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과학적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과학적 관찰(Observation)
말 그대로 자연 현상의 반복적인 관찰을 통해 어떤 종류의 규칙성을 찾아낸다.
2. 가설(Hypothesis)
특정 현상을 관찰한 뒤 이를 설명할 수 있는 가설을 세운다. 같은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여러 개의 가설이 서로 경쟁할 수 있다.
3. 실험(Experiment)[1]
가설을 검증하거나 반증할 수 있는 실험을 계획해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를 통해 가설의 옳고 그름을 가린다. 만약 가설이 반증된다면 새로운 가설을 세운다.
4. 이론(Theory)
반복된 실험을 통해 검증된 가설은 이론으로서의 지위를 얻는다. 이론은 여러 종류의 다른 관찰들을 같은 틀에서 해석할 수 있도록 하며,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이루는 길잡이의 역할을 한다.
이러한 과학적 방법은 공개된 영역에서 검증되고 과학의 발전에 따라 스스로 그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객관성을 가진다.
창조과학회는 과학적 방법론으로 연구하는 단체도 아니고, 학술논문을 작성하는 일도 없으며 오로지 창조론을 지키기 위한 괘변과 비판만을 일삼는 종교단체입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스스로의 오류를 수정할 수 없는 종교를 과학이라 하는 것은 언어의 장난입니다.
창조과학회라는 단체는 그 이름에서 과학을 떼고 창조교로 바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