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이 냉전시기 일본에 제공한 연구용
플루토늄의 반환을 미 정부에서 요구했음이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양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반환을 요구한 플루토늄은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도카이무라(東海村)의 고속로 임계 실험장치(FCA)에서 사용하는 핵연료용으로 양은 약 300㎏이다.
이 가운데 핵무기급 고농도 플루토늄은 약 절반을 차지하며 단순 계산할 때 핵무기 약 40∼50발 정도에 해당하는 분량이라고 교도통신은 설명했다.
어이가 없군요.. 아예 핵무기 만들어 보라고 미국이 일본에다 플루토늄까지 줬었다는 소리이니..
한국에게는 핵무기의 핵자도 못꺼내게 하면서..또 한번 미국의 이중성이 확인되었군요..
그당시는 일본은 아직 명백한 2차대전 전범국이라 군대보유도 불가능하며 선제공격도 불가능한 지위였는데
그런 나라에 핵무기 연구하라고 플루토늄을 제공했다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