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트럼프의 아이디어도 아니고, 미 국방부의 아이디어도 아니고, 북핵문제 총책임자라는 틸러슨 국무장관의 아이디어도 아닌 스티브 배넌의 개인 아이디어 입니다. 자, 그럼 배넌이 백악관내 실세냐면 그게 아니거든요. 4개월 전이라면 몰라도 현재는 권력암투에서 밀려 오늘 짤릴지 내일짤릴지 모느는 모가지가 달랑달랑 신세입니다. 트럼프의 고민은 그냥 짤라버리느냐, 아님 무슨 한직에라도 내보내버리느냐 입니다. 당연히 미국정부내에서는 아무도 관심가져 주지 않는 배넌 개인의 의견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