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라는 것을 "전쟁을 해서 이기기 위해 존재하는 것" 으로 생각한다면
솔직히 여자는 군대 안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쟁을 해서 이기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 = 개소리 이고.
실제로 현대 국가는 전쟁을 해서 이기기 위해 군대를 존속시키는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전쟁 억지력과 더불어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즉 수호하기 위해 존속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여성들이나 일부 몰지각한 남성들의 자기 여성(딸포함) "군대 보내기 싫어" 라고 하는 말은 그저 궤변일뿐이죠.
지키기 위해서 가는 군대는 남자든 여자든 모두 다 가야됩니다.
남의 나라에 침공해서 이기기 위한 전쟁 군대는 더 효율적이고 더 경제적으로 군대를 꾸려야 되기 때문에 남자가 가는게 맞다지만.
자신의 나라를 수호하고. 타국의 침공으로부터 제 한몸, 사랑하는 사람, 가족, 더 나아가 아는 지인 모두를 지키기 위해 가는 군대는 남자는 여자든 상관없이 다 가야 됩니다.
언제까지? 여자는 남자들에게 지켜지고만 있을겁니까? 남녀평등을 외치시면서, 자기몸 하나 못지키고, 남자들에게 지켜달라고만 할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