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치가 있는거죠. 1+1=2라는건 알겠지?라고 생각하는데 모르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전 후임들중에 타자를 독수리로 치면서 퍼포먼스 안나오는데 아주 뻔뻔한 사람도 본사람이라 그냥 거기서 도태시킬지 아니면 욕을 해서라도 타자를 치게 하는게 맞는지 고민스럽더군요. 인생 그리 흑백으로 판단할 문제 아닙니다.
저는 딱히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순번제? 태움? 그 자체가 나쁘다는 식으로 몰고 가는 사고방식 자체가 몰상식하게 느껴지네요. 언제나 과유불급인거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거고... 사회생활하면서 솔직히 주객이 전도되고 아마추어리즘이 팽배해지는 상황에 위기의식을 느낀적이 많아요. 간호사는 환자를 돌보는거고 환자의 생명이 우선되는 직업입니다. 모든직업이 마찬가지이지만, 어쭙잖은 포풀리즘으로 아마추어적인 멘탈 소유자들은 일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1인
간혹가다가 "간호사 인원"을 늘리면 되지 않냐고 제시함
그럼 "간호사 월급 내리고 인원 늘리면 되겠다"고 하면 그것도 안된다고 함
"간호사 월급은 그대로 두고 인원만 늘리자"고 함
병원은 그러면 적자보라는건가?
만약에 그렇게 되면 절대 병원은 적자를 보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병원비가 상승할텐데^^ 그 다음은 어찌될지 본인도 알테죠 4년제 다녔으니 그정도 머리는 있을듯
소방관 경찰관처럼 집에 못가고 밤에도 근무서야하는 것처럼 간호사직업의 특징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태움? 이거야 그냥 갈굼이나 혼내는 의미로 여자들이 쓰는 용어인듯 한데
일 잘하는 애까지 갈구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음
일 못하는 애들이 당하는거지
그러면 일 못한다고 그래도 되냐고 하지만
정작 자기 밑에 직원이 일 못해서 자기가 다 해야할 경우 더 강력하게 태우고 있음 ㅎ
1인분도 못하면서 1인분의 월급을 받아가려는 얌체들이 도덕 뒤에 숨으려는 개수작
추가적으로 태움 당하는 애들 특징! 자기 잘못은 철저히 숨기고
자기를 태움하는 사람을 비정상적이고 악랄한 사람으로 표현함
기승전결이 있어야하는데 전결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임
주인의식과 동료애도 없이 갑자기 임신하여 동료에게 업무가중시키는 간호사가 한둘이였어야죠
임신한 동료에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참고 견디며 출산할때까지 힘든 일 안시키며 출산때까지 거들었떤 동료에게 출산하고 돌아온다더니 출산하고서 출산휴가 육아휴가 써버려서 동료간호사들 멘붕오게한 사례를 무엇으로 표현하시겠어요? 노예근성이요? 풉 웃기시네요 그 단어를 이런 곳에 쓰는 단어가 아니에요. 그리고 임신하게될 경우를 대비해서 추가인원 유지 못하는 병원이 문제라고요? 위에 댓글 보고서도 그런 1차원적인 소리를하세요? ㅎㅎ
그리고 태움에 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일 못하면 못하는게 잘못인거 아시는데 육체와 정신적 피해를 주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육체와 정신적으로 피해를 주지 않고 일 못하는 사람을 어떻게하면 될까요? 제시 좀 해주세요^^
(애초에 좋은 말로 이야기해서 알아 먹을 사람이였으면 일을 못하지도 않음 사회생활해본 사람이라면 대부분 인정하는걸 혹시.....님.....)
예 그 혹시 맞아요.
설계하다가 현장에서 일하는 놈들이랑 말쌈하기 싫어서 프리로 살고 있네요.
도면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 쳐먹고 나이많다고 뻣대는 넘들 싫어서요.
충분히 고정 된다니까 현장 사람들 들으라고 큰소리로 비웃는데 나중에 현장놈들하고 부장 같이 깟습니다.
꼰대들이 문제 맞아요 회사에 도움이 안됨 가공만 여러번 더하고~
주인의식? 잘해도 욕처먹을일 많습니다 수많은 꼰대들때문에요.
저도 그래서 그만 뒀어요.
옛날에 욕처먹으면서 했다 나도~ 이딴소리 하실꺼면 말을 마셔요.
왜 일하려는 사람이 줄고 왜 도망치는지 몰라요?
저도 노동자편이고 노동자가 대우가 안 좋고 더 대우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아닌걸 아니라고 할 수 있어야해요 억지부리면 오히려 역효과 나옵니다.
그리고 그건 그 사람 개인인성 문제이지요
지금 간호사 임신순번제와 태움에 관한 얘기하는데 개인적인 불만을 여기서 얘기할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요?
그리고 꼰대요? ㅋㅋㅋ 그저 웃습니다.
별로 님하고 논쟁할 생각 없어요.
병원이 수익이 안맞아서 간호사 못뽑고.
태움 당하는 간호사는 다 쓰레기였다고 생각하는 분한테 제가 뭔 말을 하겠습니까.
종교인이랑 똑같죠.
신이 있는데 없다고 말하면 인정 안하는 그사람들~
뻔히 자기 생각이 딱 굳은사람이랑 뭐하러 말쌈해요.
그럴꺼였으면 님 댓글에 글을 달았지.
관심 필요하시면 다른사람 붙드세요.
종합병원도 간호사 없음.. 일반인들이 옷만 보면 잘 모르는데 보는 간호사 10명중 한둘이 간호사 나머진 간호조무사.. 더 적어 보이는게 간호사는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수술이나 상담같은데 우선 넣다 보니 더 적어보임. 간호사는 RN이라고 국가에서 관리하는데 가령 전쟁나면 간호장교로 징집 대상임..
다른거 한개 있슴.
정신 안차리고 투약사고 나서 주사 바꿔서 놓으면 환자 2명이 생사가 왔다갔다 한다는거.
의사, 간호사 군기 센거랑 왕따는 좀 다름.
군대도 내무생활 부조리 하고 사격장 군기는 다른거임.
그리고 간호사 부족의 결정적 이유는 돈 안되고 힘드니 때려치는거지 라이센스 소유자가 모자라거나 태움 때문에 간호사가 부족한게 아님.
태움 때문에 간호사가 모자르단식으로 나가는게 선동임. 노예끼리 싸움 붙이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