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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29 20:05
코로나19 사태를 회상하며...
 글쓴이 : 다크드라코
조회 : 169  

전염병의 삼박자는 인적자원의 우수성, 국가 행정부의 지원, 그리고 정보의 투명성 입니다.
우리나라는 인적자원 면에서 지금의 정은경 본부장이 메르스때 지휘를 총괄하다시피 했던 인물입니다.
그런데 메르스 책임을 물어 감봉했던 인물을 문정부에서 2계급 특진 차관으로 인명했지요.

국가의 행정부는 중공의 코로나 초기에 이미 진단 시약개발을 명하고 우리나라에 질병이 전염되었을때
새로 개발한 시약을 대량생산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이후 질본의 코로나19 현장 대응의 요구사항들을
두말없이 즉각 서포트했습니다.

또한, 행정부는 질병의 모든 질행상황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므로 혹시 있을지 모르는 국민의 불안을 
예측할 수 상황으로 바꿔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이 삼박자를 현실에서 실행하고 있는
국가가 세계에서 어느나라 입니까?

우리나라의 이런 노력으로 31번 환자가 나타나기 전 5일의 시간을 벌 수 있었습니다. 그 5일이라는 시간 동안
질본과 다른 지자체는 더많은 감염자를 대비할 시간적 여유를 갖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보고있는
대구에서의 질본의 대처, 각 시,도에서 보여주고 있는 일사분란함은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대구,경북제외)

지금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처는 이 모든 요소가 하나라도 맞물리지 않았으면 이룩할 수 없는 경이적인
일입니다.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감염병과의 전쟁을 목도하며
경험한다는 긍지를 갖았으면 합니다. 나중에 또다른 유행병이 왔을때 우리는 이때를 회상할 날이 올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냥 지나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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