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들도 대단하죠.
정말 대단하다는 표현을 넘어서 위대하다는 말 밖엔
현대 영화들의 그 현란한 특수효과나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들어낸 공포가 아닌
몇가지 설정과 단순해 보이기까지 한 패턴 만으로도 충분히 자연스럽게 공포가 느껴지는 영상을 만들던 감독이었죠.
전 예전에 영화를 좋아하는 교수님의 영향으로 틈틈히 볼 수 있었는데...
특히 "새"라는 영화와 "사이코"라는 영화는 강추합니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아시겠지만, 그래도 안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봐보세요.
대부분 감탄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나 1960년대 작품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더욱...